영화로도 제작돼 전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킨‘타이타닉’포스터 한 장이 6만 9,000파운드(한화 약 1억2,000만원)에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몬테규 블랙이 그린 포스터는 지난 16일 경매에서 당초 예상가격보다 2배 이상 비싸게 팔렸다. 해당 포스터는 침몰하고 만 비극의 여객선 타이타닉이 출향하기 전 홍보용 포스터로 알려졌다.
석양 속 타이타닉의 모습이 담겨진 그림은 100년이 넘은 세월에도 불구, 상태가 양호하다. 이외에도 이날 경매에는 타이타닉호와 관련된 여러 물품들이 대거 판매됐다.
한편 타이타닉호는 지난 1912년 영국에서 미국으로 향하던 중 빙산과 충돌해 침몰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2010-10-20 00: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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