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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패션 언더웨어

스타들도 즐겨 입는 패션 언더웨어-' 서우', ' 이시영', ' 박한별'

겉에 드러나는 화려한 겉옷만큼 중요한 패션으로 자리 잡은 언더웨어!

여성들이 자신의 몸매를 드러내는 것을 당당해하고, 남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이슈화되는 것을 즐기는 젊은이들을 주축으로 한 속옷패션은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버렸다.

언더웨어 패션의 유행으로, 속옷과 겉옷의 경계가 없어지면서, 여성들은 더 매혹적인 속옷에 대한 열망이 커지고 있다. 서우, 이시영, 공효진 등 패션스타들이 언더웨어 화보를 통한 과감한 노출이나 백지영, 변정수, 이혜영의 속옷브랜드 런칭으로 언더웨어에 열풍과 관심도가 더 높아져 간다.

저번 시즌에 인기를 끌었던, 보일 듯 말듯 연출하는 시스루 룩, 속옷의 형태를 겉옷디자인에 적용한 란제리 룩은 스타들의 패셔너블함을 보여주는 단골손님으로 자주 등장했다.
 
예전처럼 다 같은 하나의 컬러의 단순한 보정기능을 가진 기능성 아이템에서, 가을 겨울 화려한 패턴과 디자인으로 새롭게 변신한 다양한 언더웨어 룩을 즐겨보자.
 
도발적인 섹시, 언더웨어- 우먼 시크릿과 아장프로보카퇴르
 

속옷이라면 자고로 도발적인 섹시함이 진리다. 여성의 글래머러스한 바디에 어울리는, 관능적인 디자인의 해외패션 란제리 브랜드도 눈에 띈다.
 
가을겨울 고혹적인 패턴과 소재의 언더웨어를 출시한 우먼 시크릿은 로맨틱과 와일드함을 동시에 보여준다. 패셔너블함을 살린 차별화된 언더웨어를 원한다면, 고급스러운 실크새틴소재로 레이스와 레오파드 디자인으로 우아함을 살린, 영국 하이엔드 브랜드 아장 프로보카퇴르를 추천한다.
 
러블리 언더웨어 & 편안한 언더웨어 - 예스 언더웨어와 보디가드

작지만,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갖고 싶은 상큼한 20살 여성에게 어울리는 깜찍한 언더웨어.
 
큐티 글래머 서우는 언더웨어브랜드 예스 화보에서 화사한 핑크, 옐로우, 레드컬러와 리본, 러플이 달린 러블리 한 언더웨어로 사랑스러움을 발산했다. 또한 가을을 맞아 ‘브라운’컬러와 ‘체크’패턴의 언더웨어를 출시했다.

여성들의 워너비 컬러들과 패턴이 어울린 디자인의 F/W 신상 브래지어는 볼륨업 기능과 안정적인 착용감을 강조해, 여성들을 배려한 흔적이 엿보인다.
 
겉보다 내실있는 실용적인 스타일을 추구한다면, 섹시한 이미지로 일관하는 언더웨어 브랜드들과 달리 편안함과 건강미를 부각시킨 보디가드 언더웨어 스타일로 입어보면 어떨까. 속옷 컬러브래지어에 화이트셔츠 하나만 매치한 모습마저 아름다운 이시영.

남자는 여자의 화이트셔츠 하나만 걸친 모습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언더웨어와 어우러진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해 여성적 매력을 어필해보자. 

스타일리시한 리바이스 바디웨어  


오렌지, 블루 등의 컬러풀한 언더웨어와 데님 언더웨어로 스타일리시함이 돋보인다. 톡톡 튀는 상큼한 이미지답게 건강한 몸매를 과시하며, 리바이스 바디웨어로 믹스매치 언더웨어 패션을 선보였다. 여성들이 데일리 룩으로 걸쳐 입는 겉옷과 감각적인 매치로 깜찍하면서, 섹시한 언더웨어 패션을 제시했다.
 
사진= 우먼시크릿, 아장프로보카퇴르, 예스언더웨어, 보디가드, 리바이스 바디웨어

데일리웨프(WEF)  최고은 기자<goeun@wef.co.kr>
퍼머링크 http://dailywef.co.kr/vlink/69457  기사입력 2010-10-13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