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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시각

G밸리 공식 엠블럼 탄생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를 대표하는 공식 엠블럼이 만들어졌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향후 G밸리를 대표할 공식 엠블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총 13개의 디자인이 경합했으며,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인천시 연수구 김현덕 디자이너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G밸리는 서울 서남권 구로 · 금천구에 조성된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일컫는 애칭으로 전자신문에서 처음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구로 · 금천의 영문 앞 글자를 딴 의미였지만 지금은 `Great` `Global` 등의 의미로, 입주 기업인들 사이에서 통용되고 있다.

산단공 서울본부는 지경부가 지난달 진행한 국가산업단지 브랜드화 사업과 연계해 `G밸리`를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브랜드로 잠정 확정하고, 이번에 공식 엠블럼을 만들었다. 서울본부는 두 차례의 심사를 거치는 동안 G밸리 입주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투표를 진행하는 등 공정성을 위해 심사숙고하는 모습을 보였다.

G밸리 엠블럼은 `G밸리 1만개 기업 돌파 행사`에서 공식 발표되며 향후 각종 행사 및 기업 공동 브로셔 등 자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전자신문 기사전송 2010-10-1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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