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이 꼴깍, 맛있는 미니어처 ‘인기’
프랑스의 미니어처 아티스트 스테파니 킬개스트가 만들어낸 먹음직스러운 음식 모형들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보는 순간 식욕을 돋우는 다양한 음식들을 실물 크기의 1/12 밖에 되지 않는 작은 형태로 재현해내 감탄을 자아낸 것. 단독 촬영된 사진으로는 실제 음식이라 착각할 정도의 정교한 모양새를 지니고 있지만 그 크기는 손가락 한마디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지금까지 만들어진 작품들로는 쿠키, 케이크, 파이 등 베이커리에서 햄버거, 스테이크, 스시, 피자, 샐러드 등 여러 문화의 요리까지 그 종류가 무궁무진하다.
먹음직스러우면서도 귀엽고 깜찍한 형태를 지니고 있어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이 음식 미니어처는 인형의 집 소품이나 단독 장식품으로 사용될 뿐 아니라 반지나 브로치 등 액세서리로도 활용가능하다고. 인터넷을 통해 개별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작품 종류와 크기에 따라 20-40달러(약 2만 3천원-4만 6천원) 선.
한미영 기자
팝뉴스 기사전송 2010-09-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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