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를 촬영하는 이의 손끝에 '또 하나의 자신'이 달려 있는 모습의 이미지 광고가 화제다.
태국의 광고회사가 제작한 이 이미지 광고는 최근 해외 인터넷을 통해 소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을 유발하고 있다. 광고에 등장하는 삼성 카메라의 앞뒤에는 두 개의 LCD 화면이 장착되어 있다. '셀카'를 촬영하기 편하다는 것이 이 제품의 최대 특징인데, 이와 같은 제품의 특성을 한눈에 알리고자 팔에 사람이 달린 모습의 광고가 탄생하게 된 것.
광고가 제작된 지역의 주민을 사이에서는 무리가 없는 것일 수 있으나, 해외 특히 서구 네티즌들은 "공포 영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면서, 다소 엽기적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박일범 기자
팝뉴스 기사전송 2010-09-0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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