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7일 중소기업의 제품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디자인 119 사업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대구, 광주, 부산, 대전 등 4개 지역에 사업단 운영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영 및 제품디자인 개발전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품의 시장경쟁력 향상과 브랜드 가치 증대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지경부는 향후 광역클러스터 거점단지를 중심으로 사업을 점차 확대하고, 관련교수 및 산업디자인 전문회사 대표들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사업의 체계적인 평가를 유도할 계획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잠재된 디자인 수요를 발굴해 중소기업의 시장경쟁력 향상은 물론 미취업 디자이너의 새로운 일자리 마련 등 디자인산업 성장기반이 확충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박준호 기자 pjh@newsis.com
| 기사입력 2010-09-07 15:15
'Design Trend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baseline> (0) | 2010.09.09 |
---|---|
세계 디자인 거장들, 서울에서 만나다 (0) | 2010.09.08 |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기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 (0) | 2010.09.08 |
보편적 디자인의 가치를 돌아보다 (0) | 2010.09.07 |
KT, 국내 최초 7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PC 정식 출시 (0) | 2010.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