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Tourist by Risto-Jussi Isopahkala
로고 여행자
로고를 뒤섞어 만든 명소의 풍경. 핀란드의 미술가 리스토-유시 이소파칼라(Risto-Jussi Isopahkala)의 ‘로고 여행자’는 수백 개의 브랜드 로고들로 재구성한 도시의 랜드마크를 담고 있다. 파리 편에는 그야말로 여행자들의 필수 관광지가 된 명소들이 등장한다.
개선문(Arc de Triomphe), 2008 © R-J Isopahkala 물랭 루주(Moulin Rouge), 2009 © R-J Isopahkala 루브르 박물관(Louvre), 2008 © R-J Isopahkala에펠탑, 개선문, 물랭 루주, 루브르 박물관… 파리의 상징으로서 손색 없는 이들 명소들은, 여행자들에게 소비 가능한 상품이 된 지 오래다. 그러니 만국 공통의 아이덴티티가 된 브랜드 로고들로 재구성하지 못할 이유란 무엇인가? 리스토-유시 이소파칼라의 ‘로고 여행자’는 소비를 통해 구성된 정체성의 풍경을 그려 보인다.
원출처 : Wooster Coll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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