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실크 드레스’ 입고 다니는 휴대폰 ‘화제’
영국의 한 회사가 휴대폰 드레스를 개발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착용가능한 장치를 개발하는 전문 회사 큐트서큐트가 만든 M 드레스는 ‘우아한’ 실크 드레스다. 그런데 가입자식별(SIM) 카드와 안테나 등 통화에 필요한 부품을 드레스 속에 넣어다닐 수 있다. 천은 동작을 인식한다. 손을 귀 부근으로 올리면 통화를 할 수 있고 손을 다시 내리면 통화가 끝난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이용해 통화하는 이들보다 훨씬 우아해 보일 것이 분명하다.
M 드레스는 아직은 미완성 상태이지만 뛰어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휴대폰 휴대가 불편한 여성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이라는 평가다.
김경훈 기자
팝뉴스 기사전송 2010-08-2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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