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이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지만 이용자로서는 성에 차지 않는다. 가장 큰 문제는 크기가 고정되어 있다는 점. 손에 쥘 수 있는 크기가 휴대폰 크기의 한계이다. 그에 따라 디스플레이도 키보드도 소형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대만의 디자이너가 고안한 휴대폰은 디스플레이가 쭉 늘어난다. 신축성이 있는 디스플레이 기술이 휴대폰에 본격 적용되면, 언제 어디서나 통화를 하고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 작업도 할 수 있는 다기능 휴대폰이 만들어질 것이라는 게 디자이너의 판단이다. 디스플레이의 크기를 조절하면서, 휴대폰 넷북 태블릿 PC 등 세 가지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김정 기자
팝뉴스 기사전송 2010-08-1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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