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interpreting the fairytale by Tomas Nilsson
<빨간 망토> 인포그래픽 애니메이션
동화 <빨간 망토>의 인포그래픽 애니메이션 버전. 스웨덴의 디자이너 토마스 닐손(Tomas Nilsson)이 2009년 린셰핑 대학(Linkoping University) 재학 시절 과제로 만들었던 작품이다. 슬리몰스크루벤의 음악을 배경으로, <빨간 망토> 이야기가 현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계속해서 가외의 정보들이 개입되는데, 때로 그것은 이야기의 진행과 부합하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 하지만 이 애니메이션의 재미는 바로 이 ‘쓸모 없는’ 정보들이 튀어나오는 순간 순간들에 있다.
이 애니메이션의 진정한 참조물은 <빨간 망토>가 아니라, 뮤직비디오라 해야 옳을 지도 모른다. 토마스 닐손의 <빨간 망토>의 모태가 된 작품은 노르웨이의 일렉트로니카 듀오, 로익솝(Royksopp)의 <리마인드 미 Remind Me> 뮤직비디오이다. 두 개의 작품을 함께 감상해야 할 까닭이다.
원출처 : core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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