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 경주용차를 현실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까?
최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자동차경주 게임으로 손꼽히는 ‘니드 포 스피드’(Need For Speed)의 레이싱팀이 실제 자동차 경주를 펼칠 수 있는 ‘사이언 TC 경주용차’를 공개했다.
새롭게 개발된 경주용차는 토요타의 스포츠 쿠페 ‘사이언 TC’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 경주용차의 개발에는 미국의 유명 레이싱팀들과 튜닝업체가 대거 참여했다.
자동차 경주만을 위한 차인 만큼 차체는 과격한 모습이다. 차체 곳곳에는 전용 에어로파츠와 대형 스포일러를 장착해 공기저항을 최소화했다.
상세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오토블로그 등 해외자동차 전문지에 따르면 이 차는 상시사륜구동(AWD) 방식이 적용되며 1100마력의 강력한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사이언 TC 경주용차는 2011년경 실제 자동차 경주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20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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