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생포 고래마을에 사업 8월부터 진행…1억여원 지원받아
안동대 미술학과 졸업생인 이강준 공공디자인연구소장이 ‘생활공간 공공미술로 가꾸기 - 2010 마을미술프로젝트’에 2년 연속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 선정된 작품은 ‘장생포, 고래를 기다리며…’라는 주제로 국비 7200만원, 지방비 3600만원 등 총 1억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울산시 장생포 고래마을에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 소장은 지난해 ‘마을미술프로젝트 - 신세동 길섶미술로 꾸미기 사업’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작품은 오는 8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작품 창작 및 설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2010마을미술프로젝트추진위원회 및 한국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방비를 매칭 펀드할 수 있는 전국 각 지자체 공모를 통해 총 10개 지역을 선정하고 추후 작가, 팀 공모를 통해 최종 6개 지역만을 선정했다.
[0호] 2010년 07월 23일 (금) 11:34:09 임재영 기자 limja38@l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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