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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구글, 안드로이드 테마 제한 규정 추가, 왜? 구글이 안드로이드의 기본 테마를 변경하지 못하도록 스마트폰 제조사 규정을 강화했다. 구글은 3일(미국시각) 개발자 블로그를 통해 “안드로이드 4.0에 기본 탑재된 ‘홀로(Holo) 테마를 변경하거나 삭제할 수 없다.”라는 내용의 규정을 추가했다. 홀로는 구글이 안드로이드 3.0부터 적용한 기본 그래픽 인터페이스다. 그동안 홀로를 비롯한 안드로이드의 기본 테마는 구글 넥서스 스마트폰을 포함하여 자체 인터페이스 개발 능력이 없는 중소기업에서 사용해 왔다. 반면 삼성전자나 HTC 같은 대형 제조사는 터치위즈, 센스 등 회사마다 독자적인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개발해 기본 테마로 사용한다. 이는 자사 제품의 개성을 강조하는 것은 물론, 제조사의 관점에서 특화된 기능을 부각하기 위함이다. 구글이 홀로 테마를 변경하지.. 더보기
디자인과 안정성의 '애플 ios' VS 사용 편리성의 '구글 안드로이드' 국내 스마트폰 인구가 2천만명을 넘어가면서 일상생활뿐 아니라, IT 산업의 근본도 바꿔놓고 있다. 하드웨어 기반이었던 IT산업이 스마트폰 등장으로 소프트웨어 중심의 산업으로 변화하면서 이제는 어떤 운영체제를 사용하느냐가 점점 더 중요해졌다. 시장조사전문기관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가 스마트폰 사용자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운영체제(OS) 관련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결과 현재 스마트폰 운영체제의 사용 비중은 구글 안드로이드가 71.1%, 애플 iOS가 19.3%, MS 윈도우모바일이 2%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스마트폰 구입 시 단말기 가격(48.9%, 중복응답)과 요금제(46.7%)를 중요하게 여긴 반면, iOS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 활용도(61.7%, 중복응답)와 단말기.. 더보기
인텔, 첫 스마트폰·태블릿 디자인 공개 인텔 모바일 프로세서가 탑재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기본 디자인이 공개됐다. 인텔이 현지시각으로 12월21일 공개한 디자인은 인텔이 설계한 것으로, 실제 판매되는 제품은 아니다. 인텔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할 예정인 실제 제품이 이와 유사한 형태로 디자인될 것이라는 견본품이다. 인텔이 이날 공개한 제품은 아직 시제품 단계지만, 현재 출시되는 스마트폰과 비교해 뒤떨어지지 않는 모양새다. 2012년엔 ARM 기반 모바일 프로세서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모바일 프로세서 시장에서 인텔이 ARM과 본격적으로 경쟁할 수 있을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인텔이 이날 공개한 스마트폰 디자인은 네 모서리가 각진 형태로, 애플 아이폰4와 닮았다. 미국 메사추세츠공대(MIT)가 발행하는 IT 전문 매체 MIT 테크놀로지리뷰가.. 더보기
“아이폰5 한판 붙자”…안드로이드 대항마 융단폭격 채비 →LG전자가 아이폰 차기작 대항마로 개발 중인 명품폰 `프라다 K2` 애플의 스마트폰 차기작이 내달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에 맞설 안드로이드폰 진영의 ‘대항마’ 개발 프로젝트도 속속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 대항마는 하나같이 아이폰과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강점으로 준비 중이다. 아이폰 차기작 바람몰이를 안드로이드폰 진영의 어떤 대항마가 막아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그동안 언론을 통해 알려진 4세대 이동통신 롱텀에벌루션(LTE) 스마트폰과 별도로 ‘비밀병기’를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삼성전자는 구글 차세대 운용체계(OS)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가장 먼저 탑재한 레퍼런스폰 ‘넥서스 프라임’을 개발 중이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는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OS를 연계할 수.. 더보기
국내 벤처 개발 배경화면 앱 미국 안드로이드 마켓 무료부문 1위 OGQ '백그라운즈' 국내 신생 IT벤처업체인 OGQ(대표 신철호)가 개발한 안드로이드용 배경화면 앱이 미국 시장 무료 부문에서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해 화제다. OGQ는 구글 미국 안드로이트 마켓에서 자사의 배경화면 제공 앱 `백그라운즈'가 지난주까지 약 200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해 1일 오전 기준 무료 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OGQ는 전자정부 솔루션 업체 포스닥의 신철호 대표가 주축이 돼 뜻이 맞는 대학원 선후배들이 모여 지난 3월 설립한 벤처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아이디어 토론 및 강연 공유 사이트 테드(www.ted.com)의 동영상을 쉽게 보여주는 안드로이드용 무료 앱인 테드에어를 출시해 2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 회사가 두 번째로 선보인 백.. 더보기
확 달라진 전자책 “컬러에 동영상까지 되네”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JW메리어트호텔에서 21부터(현지시간 기준)부터 23일까지 열리는 프리스케일 테크놀로지 포럼 2011에서 차세대 전자책이 공개됐다. 이번에 등장한 전자책은 컬러와 함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받아온 반응 속도를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그 동안 시중에 판매된 전자책은 e잉크라 불리는 특수 디스플레이를 통해 전력소비량이 적고 가독력과 시야각이 우수하지만 전용 운영체제만 사용해 호환성이 떨어지고 디스플레이 반응속도가 느려 이질감을 줬던 것이 사실. 프리스케일이 선보인 새로운 전자책 플랫폼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새롭게 바꾼 것이 눈에 띈다. 기존에는 1세대 스마트폰에 주로 장착됐던 ARM11 아키텍처를 사용했지만 이번에는 ARM 코어텍스 A8 아키텍처로 변경됐다. 코어텍스 A8 아키.. 더보기
안드로이드 vs 아이폰, '앱 전쟁' 진짜 승자는? 신규 등록은 안드로이드…감손율 따지면 아이폰 '우세' [김익현기자] 숫적인 우세를 앞세운 안드로이드 군단의 공세가 거세다. 단말기 수나 가입자 면에선 이미 진작에 아이폰을 넘어섰다. 현재 애플이 숫적인 면에서 우위를 지키고 있는 것은 앱스토어 분야 뿐이다. 앱스파이어 자료에 따르면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된 앱 숫자는 약 42만5천개 수준이다. 반면 안드로이드 마켓에 올라와 있는 앱은 20만개를 조금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앱스토어가 안드로이드 마켓의 2배 가량 되는 셈이다. 하지만 앱 숫자 역시 조만간 역전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아심코 자료를 살펴봐도 두 진영의 차이는 뚜렷하게 드러난다. 그림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iOS 앱 신규 등록 건수는 지난 해 초 이후 2만 개 선에서 머물러 있다. 사.. 더보기
美스마트폰 구입선호도 조사서 안드로이드 1위 닐슨 조사서 애플과 순위 바뀌어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상수 특파원 = 미국에서 새 스마트폰 구입시 선호하는 운영체계(OS)에 대한 조사결과, 안드로이드가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은 26일 올해 들어 지난 3월까지 미국 내 모바일 고객들을 상대로 차기 스마트폰 을 구입할 때 선호하는 OS에 대한 월례조사를 집계한 결과,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31%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3개월 전에는 26%로 2위였다. 이에 비해 애플의 iOS는 지난번 조사에서 33%로 1위를 차지했으나 이번에는 30%로 조사돼 2위로 내려앉았다. 이어 리서치 인 모션(RIM)의 블랙베리(13%→11%),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7(7%→6%) 등 순이었으며, 노키아의 심비안은 지난번과 이번 조사에서 모두 1% 미만.. 더보기
개성 넘치는 안드로이드 아바타 만들어볼까 스마트폰 연락처를 입력하다보면 상대방의 사진 관리에 늘 애를 먹는 편이다. 웬만큼 친하지 않다면 대놓고 사진을 찍자고 하긴 뭐하고 사진이 없는 연락처는 늘 아쉬웠으니 말이다. 그런 와중에 만난 귀여운 안드로이드 앱을 하나 소개해본다. 안드로이디파이(Androidify)라는 이름에서도 감이 오겠지만 이 앱은 안드로이드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해서 원하는 사람을 표현할 수 있는 녀석이다. 키, 얼굴 특징, 피부색, 의상, 액세서리 등을 설정해 자신만의 혹은 지인의 개성 넘치는 아바타를 만들어 프로필 이미지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이 앱의 특징. 일일이 설정하는 게 조금 번거로울 순 있지만 부담없고 재미난 커스터마이징이 장점이다. 김정균 버즈리포터 | 2011-02-18 더 보기 http://www.e.. 더보기
"안드로이드는 자바 도용"···파란 예고 오라클, 단말기당 로열티 적용방침으로 알려져 오라클과 구글이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소스코드를 둘러싼 더 뜨거운 저작권소송분쟁이 벌어질 조짐이다. 무료로 제공되는 안드로이드운영체제(OS)의 코드가 썬마이크로시스템에서 개발한 자바 코드와 일치한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 특히 엔가젯은 오라클이 이 안드로이드가 장착된 단말기별로 로열티를 받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전해 이 문제는 단순한 특허 및 저작권 문제를 넘어 스마트폰 로열티 문제로도 불똥이 튈 전망이다. 자바를 발명한 썬마이크로시스템즈는 지난 해 오라클에 흡수합병돼 저작권은 오라클에 있다. 이런 가운데 오라클은 이미 지난 해 8월 자바 소스코드 건으로 구글에 대해 제소해 놓은 바 있어 이번 지적은 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