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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섹시한 ‘데님 비키니’에 눈길 “확!” 브라질의 떠오르는 패션 디자이너 알렉산드레 이르스코비치가 3일(이하 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 패션위크에서 최신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르스코비치 2012 여름 컬렉션의 주인공은 ‘데님’이었다. 모델들은 시원한 느낌의 푸른색 데님 소재로 만든 비키니와 원피스 수영복, 깜찍 발랄한 미니스커트와 민소매 셔츠 등을 입고 섹시미를 뽐냈다. 또한 크로셰(코바늘 뜨기)로 만든 속이 비치는 스커트와 드레스, 화려한 색상의 두건, 카메라 모양의 미니 크로스백 등도 눈길을 끌었다. 브라질에서 두 번째로 큰 패션행사인 리우 패션위크는 4일 막을 내렸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작성일 2011-06-05 14:00:36 더보기
브라질의 수영복 브랜드 ‘트리야(Triya)' ‘촉촉’한 그녀들의 관능적인 비키니 패션 브라질의 수영복 브랜드 ‘트리야(Triya)’가 3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 패션위크에서 최신 컬렉션을 공개했다. 트리야의 2012 여름 컬렉션은 바다 속 세상을 연상시켰다. 산호, 조개, 물고기 등이 그려진 시원한 느낌의 수영복과 인어의 꼬리 부분을 연상시키는 반짝이는 스팽글 장식 드레스 등은 화려하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냈다. 모델들은 물에서 금방 빠져나온 듯한 촉촉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 뇌쇄적인 눈빛으로 패션쇼에 관능미를 더했다. 지난해 리우 패션위크에서 처음으로 컬렉션을 선보였던 트리야는 당시 정글과 사바나에서 영감을 받은 야성적인 수영복 패션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작성일 2011-06-0.. 더보기
메이크업 명함 입술을 주다 - 산드라 마틴스 메이크업 명함 Sandra Martins Makeup: Business Card 브라질의 한 메이크업 회사의 창의적인 비지니스 카드. 냅킨뿐 아니라 그 어떤 빈종이라도 찍어서 주게되면 명함이 되는 아이디어로 비용도 절감되고 확실하게 자신의 직업이 인식이 될것 같다. 회사명과 전화번호외에 필요한 것은 스탬프(도장)만들때 추가하면 된다. 출처 : d|b 하늘소 더보기
29회 상파울루 비엔날레 29회 상파울루 비엔날레가 시작되었다. 행사가 있는 건물 총 3층의 전시공간에서 현대미술의 전 영역에서 방대한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디자인과 건축, 예술의 구분이 모호하고 구분 짓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는 현대에 디자이너들이 세련된 감각을 유지하고 특별한 영감을 얻기 위해서 비엔날레와 같은 예술 관련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고 본다. 이번 상파울루 비엔날레에서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압구정 갤러리아의 외벽을 멋지게 바꿔 놓은 네델란드의 UNStudio가 브라질에서는 처음으로 그들의 작업을 선보였다. 전시장 2층 중심부에 마련된 공간에 UNStudio가 디자인한 설치물은 그 형태와 조명의 조합이 과히 압도적으로 내부로 빨려 들어가게 하는데 비엔날레 행사기간 .. 더보기
[디자인 홀릭] 회색빛 빈민가에 무지개색을 입혔다 [디자인 홀릭] '하스와 한'의 브라질 프로젝트 우리 머릿속 빈민가의 모습은 항상 회색이다. 어둡고 우울하고 음침하다. 본래 가난엔 색깔이 따로 있으랴만, 그 칙칙한 거리의 이미지는 그렇게 빈부(貧富)의 빛깔마저 따로 있다고 믿게 한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중심부에 있는 빈민가 '산타 마르타(Santa Marta)'. 이곳에서만큼은 가난도 무지갯빛이다. 네덜란드 출신의 젊은 디자이너 쿨하스(Koolhaas)와 우르한(Urhahn)은 2005년부터 '하스와 한(Haas&Hahn)'이라는 이름으로 그들만의 형형색색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브라질 빈민가와 힙합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찍던 이들은 2010년 산타 마르타 지역으로 눈을 돌린다. ▲ 하스와 한이 형형색색으로 바꿔놓은 브라질의 빈민가‘산타 마르타’. /.. 더보기
브라질 105m 인공폭포 디자인 '장관' 오는 2016년 제31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스위스의 건축사가 설계한 초대형 인공폭포 디자인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29일 영국 매체 아나노바 등 외신들이 전했다. 스위스 건축사 RAFAA가 설계한 '솔라시티타워'라는 이 건축물은 무려 105m에 달하는 초대형 인공폭포와 대형 태양열 전지판을 사용해 에너지를 만들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낮에는 태양열 에너지를 생산하고 밤에는 수력에너지를 생산한다는 것. 다가오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위한 명소로 디자인된 솔라시티타워는 생산된 친환경 에너지를 주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건축물 꼭대기는 360도 경관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으며 번지점프도 할 수 있다. 저층은 식당과 각종 상점들이 들어서도록 했다. 아나노바는 이 건축물이.. 더보기
브라질 언론에 소개된 2014 월드컵 로고 브라질 언론이 1일 2014년 월드컵 축구대회 로고를 소개했다. 브라질을 상징하는 노란색과 초록색의 손 3개를 이용해 우승컵 형상을 표현하고, 축구공을 나타내는 부분의 오른쪽 아래쪽에 붉은색 글씨로 '2014'를 넣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이 종료되기 사흘 전인 7월 8일 로고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더보기
여름 비치웨어, 로사챠 '브라질 패션의 매력' 브라질 패션 브랜드 '로사챠(Rosa Cha)'가 상파울로 출신의 세계적 디자이너 알렉산드르 헤르치코비치(Alexandre Herchcovitch)를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하면서 새로운 변신에 나섰다. 헤르치코비치는 겹쳐입는 뷔스티에(어깨끈이 없고 웨이스트까지 오는 브래지어) 아래 착용감이 뛰어난 바지와 니커스(무릎 부분에서 매는 헐거운 반바지)를 더해 로사챠의 '환상적이고 섹시한 비키니' 조합으로 차원 높은 디자인을 제시했다. 그는 전통적인 구성 스타일에 변화를 줌으로써 비니키와 수영복의 형태를 새롭게 정의하고자 했다. 정열이 가득찬 브라질 해변을 수놓은 로사챠의 비치웨어 광고 캠페인은 역시 브라질 출신의 모델 아나 클라우디아를 발탁, 이과수 폭포를 배경으로 독특한 대자연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