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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디자인

"우리도 아파요" 충격적인 동물 보호 캠페인 광고 독일의 동물보호단체가 제작한 캠페인 광고가 충격을 주고 있다. 문제의 광고에는 남녀 모델이 등장한다. 벌거벗은 모델들은 동물이 인간에게 당하는 고통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백 마디의 말보다 강력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는 모델들은 저마다 말, 돼지, 밍크 등의 입장을 대변한다. 말에게 찍는 낙인, 원숭이의 머리를 향하는 드릴, 밍크의 가죽을 벗기기 위한 칼날 등에 고통을 받는 모델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면서 놀라움을 표시한다.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광고라고 네티즌들은 말한다. (사진 : 왼쪽은 말 낙인, 오른쪽은 원숭이 대상 실험을 비난하는 내용의 광고) 박일범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1-03-02 09:00 더보기
기발하고 창의적인 광고 이야기 현대사회는 그야말로 '광고의 홍수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고 일어나면 수십 수백 개의 광고가 온오프라인을 구분하지 않고 소비자들을 향해 한 없이 유혹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 이렇듯 넘쳐나는 광고의 홍수 속에 소비자들도 차츰 영약해지기 시작했고 웬만큼 신선하거나 차별화되지 않으면 눈길조차 보내지 않는다. 그래도 상품을 팔아야 하는 기업에서는 손 놓고 앉아서 마냥 고객을 기다릴 수도 없는 노릇. 하루가 멀다 하고 경쟁사들은 생겨나니 아니 한만 못하더라도 울며 겨자 먹기 식일지라도 광고를 해야만 그나마 마음이 놓이는 까닭에서다. 가장 효과적인 광고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는 것이다. 그러한 탓에 까칠해진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고정관념을 깨는 독특하고 기발함이 돋보이는 광고를 .. 더보기
그들의 정체는? 이색광고 화제 그들의 정체가 백설공주와 난장이? '이색 광고' 화제 스위스 주간신문 존탁스짜이퉁의 이미지 광고가 관련 업계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형 속에 또 다른 인형이 끊임없이 들어있는 러시아 민속 인형 마트료시카의 형태를 빌어 사건과 인물의 본질을 꿰뚫는다는 자사 이미지를 표현해낸 것. 이 광고를 통해 나타낸 유명 인사들의 정체는 놀라웠다.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과 영부인 브루니 속에는 나폴레옹1세와 조세핀 황비, 난장이와 백설공주가 차례로 숨어있었던 것. 오바마 미 대통령의 마트료시카 속에는 슈퍼맨이, 아름다운 미녀 모델 속에는 성형을 거듭한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괴물이 숨어 있는 것으로 표현되었다. 통찰력 있는 언론의 이미지를 이처럼 다소 엉뚱하고 기발한 방식으로 전달한 존탁스짜이퉁의 재치 넘치는 광고는 시.. 더보기
금호건설 차별화된 새 광고 선보여 눈길 금호건설이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기존 ‘건설은 패션이다’ 캠페인에서 추구해 왔던 사람의 마음에 오래 남는 건축물을 짓겠다는 금호건설의 철학을 반영한 것으로, 차별화된 디자인 감각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는 평가다. 금호건설은 2007년부터 지금까지 복합문화관 ‘크링’,‘LED 갤러리’등을 소재로 ‘건설은 패션이다’를 통해 남다르게 생각하는 젊은 사고 방식과 열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 특히 이번 광고는 금호건설의 아트적 감각이 뛰어난 ‘갤러리 303’을 소재로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패션과 금호건설의 새로운 건축문화에 대한 열정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점이 인상적이다. 이번 광고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Pun’이라고 하는 동음이의어의 언어유희를 활용해 금호건설의 남다름을 더욱.. 더보기
“파티를 망쳤다” 캠페인 광고 사진 음주의 폐해를 코믹하고 실감나게 보여주는 광고 사진이 화제다. 우루과이의 광고 회사가 제작한 광고 사진에는 구토하는 한 여성이 나온다. 고깔모자를 쓰고 공들여 차려입은 그녀는 한 손으로 벽을 짚었고 표정은 고통스럽다. 카피는 “알코올은 파티를 끝낼 수도 있습니다”이다. 음주를 시작하면 처음에는 기분이 좋아지고 분위기도 살지만 점점 술이 사람들을 집어 삼켜 파티도 분위기도 건강도 모두 망치게 된다. 이 평범한 사실을 광고는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다. 김영수 기자 팝뉴스 기사전송 2010-10-11 10:11 더보기
중독된 이상한 세상, 날카로운 풍자 광고 ‘눈길’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폰 7’의 광고가 예리한 세태 풍자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녀노소, 장소와 시간에 상관없이 휴대폰 삼매경에 빠진 스마트폰 열풍을 묘사한 것.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된 이 광고 속에는 스마트폰에 흠뻑 빠진 사람들이 다양하고 복잡한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느라 휴대폰에서 눈을 떼지 못해 겪게 되는 황당한 상황들이 담겨있다. 길을 가다가도,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순간에도, 흥겨운 클럽에서도, 화장실에서도, 자녀 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순간에도 휴대폰에 열중한 이들은 넘어지고 부딪치고 주변을 엉망을 만들어 주변 사람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이번 광고는 이라는 컨셉으로 제작되었다. 어플리케이션 사용이 보다 간소화되어 휴대폰에 필요 이상으로 집중할 필요가 없다는 MS 측의 전략이.. 더보기
노마 바의 IBM 광고 IBM’s Outcomes campaign by Noma Bar 노마 바의 IBM 광고 지구의 미래를 위한 영리한 기술. IBM은 작년부터 ‘스마터 플래닛(Smarter Planet)’이라는 이름의 캠페인을 전개하는 중이다. 올 가을, IBM이 새 광고 시리즈를 위해 일러스트레이터 노마 바(Noma Bar)를 찾았다. 광고는 12점의 일러스트레이션과, 12편의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음 달 공개될 애니메이션에 앞서, 여기 먼저 출판용 광고 포스터들을 먼저 소개한다. 언제나처럼 네거티브 공간을 활용한 절묘한 그래픽이 일품이다. www.dutchuncle.co.uk/Noma-Bar www.ibm.com/smarterplanet 원출처 : Dutch Uncle Agency ⓒ designflux.co.. 더보기
3D 브라 광고 3D 브라 광고로 교통사고 급증 우려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원더브라의 3D 옥외광고가 영국 런던 거리에 등장해 경찰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남성 운전자들이 광고에 한눈 팔다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14일(현지시간) 전했다. 대형 옥외 광고판이 세워진 곳은 런던 워털루 역 인근. 원더브라의 신제품 ‘풀 이펙트’ 광고로 3D 안경을 써야 입체적으로 보인다. 원더브라에 따르면 가격 28파운드(약 5만 원)인 풀 이펙트는 가슴을 실제보다 두 사이즈 크게 보이도록 만들어준다. 운전자들을 위한 단체인 IAM은 1994년 ‘헬로 보이스’ 광고처럼 원더브라의 3D 광고도 많은 교통사고를 유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헬로 보이스는 체코 출신 슈퍼모델 에바 헤르지고바가 등장한 섹시 ‘원.. 더보기
부산 우수 옥외광고물 한자리에…부산 사인엑스포 29일 개막 부산의 우수 옥외광고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부산시는 아름다운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2010 부산 사인엑스포(SIGN EXPO BUSAN 2010)'를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닷새 간 도시철도 센텀시티역 실내 중앙광장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시와 (사)부산시옥외광고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올해 8회째로 '크고 강한 부산의 아름다운 사인문화 조성'을 주제로 사인디자인 개발을 위해 펼쳐진 '옥외광고대상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와 시상, 타 시·도 테마시범거리 비교 전시, 옥외광고업 종사자 통합교육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번 전시에는 부산지역 옥외광고업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관련 법령설명 및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는 통합교육(30일.. 더보기
`임신한 수녀`가 광고에 등장 논란 ▲ 사진=안토니오 페데리치(www.antoniofederici.com) 아이스크림 광고 교황 베네딕트 16세의 영국 방문을 앞두고 임신한 수녀의 사진을 등장시킨 한 아이스크림 광고로 영국이 떠들썩하다. 영국 광고기준청(ASA)은 15일 이탈리아 유명 아이스크림 업체 안토니오 페데리치의 광고에 대해 "가톨릭을 조롱하고 왜곡했다고 판단된다"면서 광고 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인쇄매체용으로 제작된 이 광고는 만삭의 수녀가 교회 안에 서서 아이스크림을 떠 먹는 장면이 담겨있다. 또한 `죄 없는 잉태…아이스크림이 우리의 종교(Immaculately conceived…Icecream is our religion)`라는 문구도 들어 있다. 광고가 일부 잡지에 실리자 독자들이 이의를 제기했고 광고기준청은 검토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