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esign Trend/시각

"우리도 아파요" 충격적인 동물 보호 캠페인 광고


독일의 동물보호단체가 제작한 캠페인 광고가 충격을 주고 있다. 문제의 광고에는 남녀 모델이 등장한다. 벌거벗은 모델들은 동물이 인간에게 당하는 고통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백 마디의 말보다 강력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는 모델들은 저마다 말, 돼지, 밍크 등의 입장을 대변한다. 말에게 찍는 낙인, 원숭이의 머리를 향하는 드릴, 밍크의 가죽을 벗기기 위한 칼날 등에 고통을 받는 모델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면서 놀라움을 표시한다.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광고라고 네티즌들은 말한다.

(사진 : 왼쪽은 말 낙인, 오른쪽은 원숭이 대상 실험을 비난하는 내용의 광고)

박일범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1-03-02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