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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트렌드세터들의 2011년 봄 컬러 트렌드는? [이유경 기자] 봄을 알리는 입춘이 보름 남짓 남았지만 여성들의 마음은 벌써 봄이다. 아직 살을 에는 듯한 추위도 계속되고 있지만, 백화점과 쇼핑몰들은 이미 봄 신상품으로 소비자의 지갑을 유혹하고 있다. 2011년 봄을 쇼핑을 위해 올 봄 유행 컬러와 프린트에 주목해본다. 2010년에 비해 2011년 트렌드의 큰 변화는 절제된 컬러와 프린트이다. 봄의 서막을 알림과 동시에 2011년 S/S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 산뜻한 비비드 컬러가 포인트! 2010 S/S의 강렬한 네온의 비비드 컬러가 유행이였다면 2011 S/S는 산뜻하고 화사한 비비드 컬러가 유행될 것이다. 특히 오랜지 컬러는 레드보다는 강력하지는 않지만 확실하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컬러로 당당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여.. 더보기
록 밴드와 란제리 모델의 ‘파격’ 퍼포먼스 독일 베를린 패션위크에서 20일(현지시간) 파격적인 패션쇼가 열렸다. 베를린 패션위크에서 열린 ‘패션 록 나이트(Fashion Rock Night)’ 무대에서 타투와 피어싱을 한 모델들이 과감한 패션과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 의류 브랜드 아이언 피스트(Iron Fist)는 대담한 무늬와 색상이 돋보이는 의상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모델들은 록 밴드 윌리 태너(Willie Tanner)의 라이브 공연에 맞춰 아찔한 핫팬츠, 찢어진 레깅스, 반짝이는 미니 원피스, 속이 비치는 망사 의상 등을 선보였다. 액세서리 브랜드 엘프크래프트(ElfCraft)는 독일의 록 밴드 움프(Oomph)의 음악에 맞춰 파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검은색 란제리 차림의 미녀 모델은 요염한 몸동작으로 엘프크래프트의 최신 제품을 선보였.. 더보기
속 다 보이는 ‘투명 옷’, 외설? 예술? 2011년 가을·겨울 의상을 소개하는 베를린 패션위크가 1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했다. 첫 날 패션 브랜드 레베르 쿠튀르(LeVer Couture)의 대담한 의상들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20대 여성 디자이너 Lessja Verlingieri(27)는 여성의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특히 ‘투명하다’고 표현해도 될 정도로 속히 훤히 비치는 고운 망사소재 옷이 돋보였다. 로이터 동아닷컴 특약=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작성일 2011-01-20 12:00:21 한 모델이 19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베를린 패션위크에서 디자이너 라라 베를린(Lala Berlin)의 2011 가을/겨울 패션쇼 의상을 선보.. 더보기
2011 리오 겨울 패션쇼 한 모델이 14일(현지 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열린 2011년 겨울 의상을 소개하는 리우 패션위크 기간에 디자이너 뉴 오더(New Order)의 겨울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Paulo Whitaker ⓒ로이터 모델들이 14일(현지 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열린 2011년 겨울 의상을 소개하는 리우 패션위크 기간에 디자이너 에스파코 패션(Espaco Fashion)의 겨울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Paulo Whitaker ⓒ로이터 한 모델이 14일(현지 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열린 2011년 겨울 의상을 소개하는 리우 패션위크 기간에 디자이너 알 그루브(R.Groove)의 겨울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Paulo Whitaker ⓒ로이터 한 모델이 14일(현지 .. 더보기
2011년 패션계, 토끼열풍으로 대한민국 '흔들' [이유미 기자] 2011년 신묘년 토끼해가 밝으면서 새해인사 겸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위한 토끼 모양의 다양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키링부터 슈즈까지 다양한 아이템들이 선보여지며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보온성이 높은 토끼털을 활용한 패션 역시 주목받고 있다. 지금부터 꾀가 많은 토끼처럼 지혜롭게 살아가라는 의미와 함께 행운의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는 토끼 아이템을 자세히 살펴본다. ■ 키링&핸드폰 줄 2011년 신묘년을 맞아 코치는 순백의 화이트와 연한 핑크 색상의 토끼모양 키링을 선보였다.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깜찍한 모양으로 발랄하면서 순수한 느낌으로 새해를 시작하는 이들에게 잘 어울린다. MCM은 신묘년을 맞아 파라다이스를 컬러로 보여주는 컬러 비세토스 라인을 선보인.. 더보기
[마코] S/S 컬렉션 개최, 감각적 디자인 돋보여 [패션저널:한인숙 기자]㈜여미지(대표 곽희경)에서 전개하는 [마코]가 2011년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게 한층 감각적인 디자인과 하이퀄리티 라인으로 컬렉션을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올 S/S시즌 [마코] 여성라인은 더욱 밝고 경쾌해진 컬러와 골프라인의 고급스러움을 대중화 하는데 주력하면서 활동성과 편안함을 강조한 마코만의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시즌부터 남성라인을 출시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새롭게 선보인 남성라인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분히 반영하는 등 상품력을 강화한 뒤 하반기부터 상품구성을 더욱 풍성하게 갖출 계획이다. 뉴스일자: 2011-01-18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세계섬유신문사] 더보기
버버리 프로섬, 2011년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 생중계 [손민정 기자] 버버리 프로섬이 1월15일 진행한 ‘2011년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쇼’를 전세계 180여개 웹사이트에서 생중계했다. 이번 쇼에서는 서정적으로 내리는 비와 함께 ‘윈터 보이즈(Weather Boys)’를 콘셉트로 모든 시즌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코트가 소개 됐다. 이와 더불어 크롭된 후드 블루종, 주름잡힌 듯한 패치 포켓 블루종, 캐시미어 포일이 프린트된 니트, 케이블 니트, 크롭된 대비 셔츠, 슬림 피트 바지, 테이퍼트 바지 등을 선보였다. 패브릭은 블랭킷 체크 울, 페이퍼핸드 울, 오버사이즈 헤링본 울 등을 바탕으로 블랭킷 펠트, 페이퍼 핸드 울 트위드, 본드 코튼 트윌, 울 브러쉬드 체크, 퍼, 파인 나일론 등을 사용했으며 컬러는 블랙, 다크차콜에서부터 미드 브라운, 어두운 클로브 .. 더보기
세계문화엑스포 공식포스터 공모 내달 14~25일 접수…3개 부문 시상금 860만원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용 경북지사)는 오는 8월 12일~10월 10일(60일간) 개최하는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공식포스터를 공모한다. 조직위 황병철 홍보팀장은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주제(천년의 이야기-사랑, 빛, 그리고 자연)를 가장 이상적이고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포스터를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해 당선작을 홍보용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대내·외에 알리고자 한다"고 18일 밝혔다.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식포스터 공모대상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법인자격 응모 가능) 등 3개 부문이다. 포스터 규격은 초등부와 중·고등부는 8절지, 대학·일반부는 4절지이며, 흰색 도화지 계열에 .. 더보기
미리본 2011 S/S 패션 핫 컬러 '화이트' [이유경 기자] 항상 시즌을 앞서나가는 패션계에서는 신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롭고 진보된 트렌드를 먼저 선보이고자 빠르게 회전하고 있다. 2010년은 호랑이의 해로 레오파드 프린트를 앞세운 애니멀 프린트와 겨울에는 블랙을 기본으로 카키와 카멜 등 차분하고 다운된 색상이 강세를 띄었다. 그러나 올 2011년은 흰 토끼를 연상시키듯 화사하고 깨끗한 느낌의 화이트가 대세를 이룰 전망이다. 지금부터 2011년 패션계에서 주목받는 화이트 패션 핫 아이템을 미리 만나본다. ★ 화이트 팬츠로 ‘화이트 시크 룩’ 완성 화이트 컬러는 한번만 입어도 오염되기 쉽고 자칫 뚱뚱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패션업계에서는 티셔츠나 셔츠 등 기본적인 아이템 이외에는 좀처럼 유행하지 않았다. 그러나 2011년 봄에는 재킷, 팬츠 등 평.. 더보기
미리보는 2011년 문화예술 트렌드 [사진] 핫 트렌드 7개의 키워드를 설명하는 김경훈 한국트렌드연구소 소장 일기예보 못지않게 맞지 않는 것이 문화예술 시장 전망이다. 실제로 지난 12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했던 에서 한 전문가는 "아마 오늘 내가 발표하는 전망도 맞지 않을 것"이라고 농을 던졌다. 이는 급변하는 사회환경에서 수많은 요인들과 공명하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문화예술의 특성을 말해준다. 때문에 문화예술 관계자나 관객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은 구체적인 시장 전망보다는 현재의 흐름을 기반으로 한 트렌드의 전망이다. 예술가와 관객, 인간과 디지털의 공진화 변화무쌍한 현대예술의 미래를 누가 전망할 수 있을까. 현대예술은 그 초경계적, 탈중심적 특성 때문에 현재를 포착하는 것마저 쉽지 않다. 그래서 김남수 국립극단 학술팀장은 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