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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국토부 10월 중 2011 공간정보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국토해양부는 오는 10월26일부터 29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1 디지털국토엑스포’ 행사의 일환으로 ‘공간정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폰, 위치기반서비스(LBS), 증강현실 등에서 공간정보의 활용 비중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경향을 반영해 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모전은 ‘공간정보 매쉬업’, ‘스마트폰 앱기획’, ‘공간정보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 3개 분야로 나눠 실시된다. 공간정보 매쉬업 부문과 스마트폰 앱기획 부문은 참가 제한이 없으며 공간정보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간정보시스템(GIS) 구축을 통한 업무의 효율성 증가, 예산절감, 서비스 개선 등의 사례가 있는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이 참가 대.. 더보기
절대 도망가지 않는 나비? 덴요 버터플라이콜렉션 덴요 버터플라이콜렉션은 얼핏 보면 곤충채집으로 잡은 나비를 병 안에 넣어둔 듯한 모습이다. 그러나 좀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실제 나비처럼 날아다니는 모형임을 알 수 있다. 지름 100mm, 높이 170mm의 병 속에 나비 한 마리가 들어있고 병을 두드리면 놀라서 반대편이나 상하로 움직이며 날아다닌다. 그리곤 조용히 날개를 흔들며 숨을 고른다. 또 누군가 건드리면 놀라서 병 안을 부딪치며 날아다닌다. 가끔은 혼자 날아다니기도 한다. 마치 살아있는 나비를 잡아둔 것 같은 느낌이 그대로 느껴진다. 나비는 화려한 색깔을 뽐내는 날개와 원통 3개로 이뤄진 몸통을 가졌고 몸통 뒷부분에는 와이어가 뚜껑 쪽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 제품은 뚜껑을 열면 병 안쪽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나비를 움직이게 하는 구동부와 건전지 삽.. 더보기
빗방울을 모아 Bas van der Veer’s Raindrop is produced for sale by Elho 빗방울을 모아 2009년 바스 판데르 페이어(Bas van der Veer)는 디자인 아카데미 에인트호벤 졸업전시회에서 ‘한 방울의 물(A Drop of Water)’을 선보였다. 물방울 모양의 빗물받이 통에 자리한 물뿌리개. 비가 오면 파이프를 타고 빗물이 자연스레 차오르고, 이렇게 받아둔 물을 물뿌리개째로 손쉽게 재활용할 수 있다. 빗물받이 통 아래로 수도꼭지가 있어, 물뿌리개에 다시 물을 채우기도 편리하다. 다른 여러 ‘개념적인’ 디자인들에 비하면, 소박하리만치 정직한 용도와 디자인이 오히려 눈길을 끌었다고 할까. ‘한 방울의 물’은 디자인 아카데미 에인트호벤 졸업전에서 레네 스메츠상(René Sm.. 더보기
"줄서기가 즐거워" 기발한 디자인 영국의 발명가 겸 아티스트 도미닉 윌콕스가 공공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될법한 깜짝 아이디어를 소개해 시선을 모았다. 긴 줄에 서서 차례를 기다릴 때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즉석 선반과 머리 받침대를 고안한 것. 각종 편의시설이나 문화공간을 이용하기 위해 지루하고도 피곤한 줄서기를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 코믹한 아이디어 상품은 줄서기의 이동성을 고려해 최대한 설치가 간편하도록 고안되었다. 갈고리 형태의 지지대를 앞사람 어깨에 걸기만하면 되는 즉석 선반은 이동중 간단한 음료나 간식을 먹을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고 밴드가 달린 소형 쿠션을 헤어밴드처럼 이마에 쓰도록 만들어진 머리받침대는 지친 몸을 앞사람에게 좀더 편안하게 기댈 수 있게 도와준다. 현실화되기에는 다소 황당한 아이디어.. 더보기
손정의 회장 아이디어 발상법이 스마트폰에?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개발한 단어조합 연상법 등 창의력을 향상시켜 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이 잇따라 출시돼 눈길을 끈다. ▶아이디어 트레이닝(ideaTraining)=단어 조합을 이용한 연상법인 ‘아이디어 트레이닝’은 손정의 회장이 개발한 아이디어 발상법으로 유명하다. 손 회장은 카드 300장에 서로 다른 사물의 이름을 적고 3장의 카드를 뒤집어 나온 단어의 조합으로 떠오른 아이디어를 사업에 적용해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디어 트레이닝은 여기서 착안한 아이디어 발상법을 앱 형태로 제작했다. ▶심플마인드(SimpleMind)=‘심플마인드’는 마인드맵 앱으로 우뇌 사용을 극대화해 내용을 정리하는 기술을 앱에 담았다. 생각을 뿌리부터 줄기까지 나뭇가지처럼 확대해 나가는 원리를 바탕으로.. 더보기
'태블릿 PC로 변하는 스마트폰' 기발한 아이디어 태블릿 PC로 변신하는 스마트폰 디자인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미국 프랫 인스티튜트에 재학 중인 한 디자이너가 고안한 휴대폰은 평소에는 스마트폰 역할을 하다가, 펼치면 태블릿으로 변신하게 되어 있다. 두 개의 스크린이 연동하면서 넓은 하나의 화면을 이루게 되는 식이다. 이 디자인은 현대인들의 '갈증'을 풀어준다. 휴대폰과 태블릿 모두를 구입해야 하고 또 모두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을 덜어줄 수 있는 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것. 김영수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1-02-15 09:00 더보기
명함보려면 풍선 불어라? 기발한 명함 디자인 명함보려면 풍선 불어라? 기발한 명함 디자인 명함의 소재나 형태 등을 변형해 톡톡튀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접목된 명함디자인을 소개합니다. 이런 아이디어 명함은 새로운 창의적 영감은 물론 상대방에게 강한 첫 인상을 심어주는 효력을 발휘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 글은 Ads of the World와 Business Cards flickr pool에 게시된 자료들 중에서 돋보이는 명함들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다양한 소재와 기발한 아이디어들로 만들어진 여러 형태의 명함디자인을 보면서 여러분이 앞으로 만들고 싶은 명함에 대한 디자인 영감을 충분히 얻을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국내에서 제작이 가능한 것도 있을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요건으로 제작이 불가한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 더보기
좌우 문 숫자 다르고 천으로 씌우고 … 통념 깨는 차들 상식 파괴한 아이디어 현대 벨로스터 기존의 상식을 뒤집는 아이디어가 속속 신차에 접목되고 있다. 자동차 업체가 파격을 서슴지 않는 건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다. 이달 북미모터쇼(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공개된 현대 벨로스터는 양쪽 도어(문짝)의 개수가 달라 화제를 모았다. 운전석 쪽엔 한 개, 동반석 쪽엔 두 개의 도어를 달았다. 그래서 좌우 측의 생김새가 다르다. 뒷좌석을 드나들기가 불편해 소비자가 쿠페(도어가 두 개만 달린 차)를 꺼리고, 뒷좌석 승객은 인도에 가까운 동반석 쪽 도어를 주로 이용한다는 사실에서 착안한 아이디어다. 좌우가 다른 차는 벨로스터 이전에도 있었다. 미니 쿠퍼 클럽맨 역시 동반석 쪽에 도어를 한 개 더 달았다. 앞 도어 절반 정도의 크기다. 승하차 시 편의성을 .. 더보기
고체 비누용 디스펜서 Soap Flakes by Nathalie Stämpfli 고체 비누용 디스펜서 비누를 사용하면서 겪는 몇 가지 사소한 불편들이 있다. 지나치게 물기에 젖어 미끌거리기도, 또 너무 말라 거품이 잘 나지 않을 때도 있다.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공용 비누라면 위생 문제도 걸린다. 물비누가 탄생한 이유도 아마 여기에 있을 것이다. 나탈리 슈탬플리(Nathalie Stämpfli)가 고체 비누용 디스펜서를 선보인 이유이기도 하다. ‘비누 송이(Soap Flakes)’는 두 가지 형태로, 하나는 벽에 부착하는 고정형이며, 또 하나는 손에 쥐고 쓸 수 있는 형태다. 전자는 치즈 강판과, 후자는 후추 분쇄기와 유사하게 비누 가루를 내어준다. 비누에 직접 손을 대거나 또는 비누에 물기가 닿을 일이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더보기
현관문이 세균 잡는다? 항균도어 컨셉트 디자인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수록 항균 제품의 사용이 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지나친 항균 제품 사용이 세균들의 내성을 높이는 부작용을 초래하지 않을까 우려되긴 하지만 질병에 대한 공포는 지금도 새로운 항균 제품을 등장시키고 있다. 지금 소개하려는 것도 그런 항균 아이디어의 산물인 스스로 살균하는 현관문의 컨셉트 디자인이다. 디자이너 최보미의 작품인 이 손잡이는 자외선(UV) 램프를 이용해 스스로 살균하는 제품으로 문이 닫혀 있는 순간에는 푸른색의 자외선이 살균 상태로 대기하고 있다가 문손잡이를 돌리면 자외선램프가 꺼지도록 설계되어 있다. 간단한 아이디어지만 오랫동안 사용되며 효과를 인정받고 있는 자외선램프를 통해 살균 효과를 거두겠다는 이 문. 언제 대중화될지는 모르겠지만 디지털 도어락의 일부로 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