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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모듈 조립 구조물 Modular Fabrication by PCT and UNstudio at 100% Design London 2011 모듈 조립 구조물 복합소재 전문 기업 PCT(Premier Composite Technologies)와 건축사무소 유엔스튜디오(UNstudio)가 올 가을 100% 디자인 런던에서 ‘모듈 조립(Modular Fabrication)’을 선보인다. 유엔스튜디오는 단일 기하학적 모듈을 반복으로 이뤄진 건축 구조물을 디자인하였다. 동일 모듈이 구불구불 이어지며 생성된 5x10m의 구조물이 PCT부스 안에 들어서게 된다. 폼코어와 탄소유리섬유, 에폭시 레진의 혼합소재 모듈은 가벼우면서도 높은 강도를 지녔다. PCT와 유엔스튜디오는 공동 작업을 통해 건축 분야에 있어 혼합소재의 잠재력을 탐색할 계.. 더보기
머리카락 안경테 Hair Glasses by Studio Swine 머리카락 안경테 스튜디오 스와인(Studio Swine)의 아즈사 무라카미(Azusa Murakami) 와 알렉산더 그로브스(Alexander Groves)가 ‘머리카락 안경(Hair Glasses)’을 선보였다. 안경테의 소재는 다름 아닌 사람의 머리카락이다. “영국의 미용 업계는 매년 1,500만 파운드 어치의 머리카락을 매년 수입한다. 세계의 인구가 계속 늘어나면서, 인간의 머리카락은 하나의 소재로서, 그것도 재생가능한 소재로서 새롭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머리카락의 주요 용처는 역시 머리카락의 대용이다. 가발 혹은 머리카락 연장술에 주로 사용되기 마련. 스튜디오 스와인은 머리카락의 소재 가능성을 좀 더 확장하여, 안경이라는 패션 아이템을 만드는 .. 더보기
[PIS 2011] YEON DESIGN, 한국적 핸드터치 느낌 재해석한 텍스타일 디자인 YEON DESIGN(대표 유주연)이 오는 8월 31일(수)부터 9월 2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섬유 교역전(Preview in Seoul 2011)'에 참가해 다양한 텍스타일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YEON DESIGN은 아트적인 텍스타일 작품의 개발과 연구를 기본적인 목적에 두고 있으며, 회화적이고 한국적인 핸드터치의 느낌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모던하게 표현하고 있다. 김태현 기자(www.aving.net) 2011-07-27 Global News Network 'AVING' 더보기
[PIS 2011] BM STUDIO, 다양한 텍스타일 디자인 선보일 예정 BM STUDIO(대표 김보민)가 오는 8월 31일(수)부터 9월 2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섬유 교역전(Preview in Seoul 2011)'에 참가해 다양한 텍스타일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설명: 좌-아르테코 패턴을 이용해 꽃을 평면화시켜 단순성을 강조, 중앙-자연에서 가져온 패턴을 이용해 모노톤으로 디자인, 우-패턴을 단순화시키고 시원하고 간결한 느낌의 컬러를 이용) (사진설명: 실크스크린을 이용한 제품) BM STUDIO는 텍스타일 디자인 회사로 북유럽 스타일의 감각적인 패턴과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에 단순함과 실용성을 강조,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브랜드 이미지를 추구하고 있다. 김태현 기자(www.aving.net 2011-07-27 Global New.. 더보기
올 여름에 뜨는 색, 보라! 요즘 패션 '퍼플'로 통한다!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연출 이현아기자 lalala@sphk.co.kr 보라색을 눈여겨 보라! 보라색을 의미하는 퍼플(Purple) 컬러가 인기다. 보라색은 고급스러운 스타일에 잘 어울려 인기가 높다. 보라색에 주목하는 이유는 특유의 세련됨 때문이다. 너무 튀지도, 너무 어둡지도 않은데다 고급스러워서다. 보라색은 과거 아무에게나 허용되는 색이 아니었다. 고귀한 신분을 상징해 왕족과 귀족만이 누릴 수 있는 특수층의 컬러였다. 하지만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패션그룹 세정과 산부인과학회는 '자궁경부암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퍼플 리본을 홍보하고 있다. 세정의 올리비아 로렌은 자중경부암 의식 향상과 예방을 위해 수애, 한혜진 등 세정 모델들이 참여한 퍼플 리본 캠페인을.. 더보기
신문지 업사이클링 NewspaperWood project 신문지 업사이클링 매일같이 신문 더미들이 버려져 재활용되어 다시 종이가 된다. 디자이너 미커 메이여르(Mieke Meijer)는 신문지의 다른 재활용 방법을 생각했다. 종이에서 종이로가 아닌 다른 무엇으로의 활용법을 말이다. ‘신문지목재(NewspaperWood)’는 신문지를 압축하여 만든 유사 목재이다. 자르기, 사포질, 밀링 가공 등 여느 목재들처럼 다룰 수 있으며, 또 자르고 나면 단면에 마치 나이테처럼 신문지들의 층이 나타난다. 이 흥미로운 소재에 네덜란드의 디자인 브랜드 Vij5가 관심을 보였다. 지난 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에서 Vij5는 ‘신문지목재’로 만든 제품들을 선보였다. 수납장, 진열장, 책상, 의자와 같은 가구는 물론, 독서등과 장신구와 같은 제품.. 더보기
소재로 짚어보는 여름타임 스페셜 시원함을 준다는 의미는 같지만 다양한 스타일의 변주가 가능한 여름 소재들. 진보한 스타일과 진부한 스타일의 차이는 좀 더 신선하고 개성 있는 룩 연출이 관건이다. 여름이면 간절하게 생각하는 소재를 선별, 그 중에서도 합리적인 가격대와 손에 넣고 싶게 만드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뷰티, 인테리어, 패션 아이템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 자연소재 (Natural Material) 여름에는 단연 자연에서 얻어진 소재가 각광받는다. 무더위와 불쾌감을 날려주는 왕골과 라탄, 대나무가 대표적. 야자과에 속하는 덩굴성 식물인 라탄은 빛깔이 곱고 섬유질 자체에서 찬 기운이 올라와 여름 소재로는 제격이며 대나무 역시 어느새 어디서나 사랑받는 소재가 되었다. 농약이나 화학비료 없이 자연스럽게 자라는 친환경 재료인데다가 습기나 .. 더보기
디자인도,소재도 쿨한 여름속옷은? 쿨맥스, 아쿠아 로드아이스 원단 사용으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속 시원한 여름속옷'이 등장하고 있다. 평년보다 무더위가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여름 속옷의 키워드는 'Cool'이다. 올 여름은 단순히 노출이 심한 속옷보다 비비드 컬러와 미니멀 디자인으로 보기에도 시원하고, 냉감 소재 활용으로 쿨한 청량감을 주는 속옷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보디가드MW '보디가드MW'는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윈드맥스 브라를 업그레이드한 '아쿠아 쿨 브라'를 선보였다. 땀 흡수가 빠른 아쿠아로드아이스 원단에 타공몰드를 사용해 가슴 전체 통풍이 원활하며, 와이어에 1cm 와이캡을 사용해 가슴의 압박이 덜하고 활동이 편안하다. 특히 속 날개까지 아이스원단을 사용해 원단의 감촉을 최대한 느낄 수 있다. 컬러 또한 비.. 더보기
韓紙가구, 내년 하반기 세계시장 노크 친환경가구 '로움' 김종섭대표 파주에 생산라인 증설 박차 올 9월께 아동용 가구 출시 파주=이유미기자 yium@sed.co.kr “한국 고유의 정체성이 묻어나는 한지가구로 세계 시장을 정복하는 것이 꿈입니다.” 가구 제조업체인 로움의 김종섭(사진) 대표는 지난해 연말 한지로 외장을 마감한 사무용가구브랜드 ‘로움(ROUUM)’을 출시했다. 중소 가구업체가 독자적으로 개발에 뛰어들기엔 다소 무모해 보일 수 있었던 시도였지만 1년6개월 동안 약 5억원의 연구비를 들여 개발에 성공한 것. 여기에는 한국의 정체성을 담은 가구브랜드를 개발해보자는 김 대표의 강한 의지가 작용했다. 그는 “국내에 가구 브랜드들은 넘쳐나지만 이탈리아나 유럽의 가구 제품 디자인을 카피하는 데 급급했던 게 현실”이라며 “한지를 이용하면 세.. 더보기
폐목재로부터 창출하는 디자인의 미감 디자이너 피트헤인이크의 '스크랩우드 콜렉션 2011'…4월 9~30일 ▲ (사진 = 크로프트) 1990년 폐목재로부터 새로운 미를 창출한 '스크랩우드 퍼니처'로 많은 주목을 받은 디자이너 '피트헤인이크(Piet Hein Eek)의 판매전이 오는 4월 9일부터 30일까지 한남동 에이후스(a-hus) 매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스크랩 우드'와 '업사이클링'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게 된 '크로프트'와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을 전시-판매하는 '에이후스'가 함께 기획한 특별 판매전으로, 3년 동안의 프로모션을 통해 파악된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컬러톤과 사이즈'의 아이템 2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콜렉션들은 2011년 출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스크랩우드 월페이퍼와 함께 전시-판매될 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