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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기타

<디자인포럼>헤럴드디자인포럼에 국내 유명 디자인 관계자들 대거 참석 디자인이 세상을 바꾼다(Design Changes World)’라는 주제로 열리는 헤럴드디자인포럼에는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정국현 삼성디자인학교 학장 등 국내 디자인계의 저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6일 오전에는 공공디자인 분야의 권위자 권영걸(60)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이 첫 세션의 문을 연다. 권 이사장은 서울시 부시장, 디자인서울총괄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한국최고경영자회의 상상경영부문 대상(2009)년 등을 수상했다. 이 세션에서는 이배용(63) 디자인 위원장이 좌장으로 나선다. 이 위원장은 현재 대통령 직속 사회통합위원회 위원, 국립중앙박물관 운영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땅콩집 열풍을 몰고 온 건축가 이현욱(42)씨도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 씨는 도시형 주거 .. 더보기
카림 라시드·크리스 뱅글 등…세계 ‘디자인 구루’ 한자리에 헤럴드 디자인 포럼의 기조연설을 맡은 마틴 린드스트롬은 세계적인 브랜드 학자다. 시각, 청각, 촉각, 미각 등 인간의 신체감각을 통해 브랜드를 경험하게 하는 오감 브랜딩 이론을 만들었다. 세계 100대 기업의 브랜드 전략을 분석한 그의 이론은 국내의 ‘오감 브랜딩’이라는 책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사이먼 안홀트는 국가 및 기업 브랜드 컨설팅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국가 이미지와 브랜드를 전문적으로 조사ㆍ분석하는 ‘안홀트-GMI’의 창립자이기도 하다. 1998년 처음으로 ‘국가 브랜드’란 용어를 만들었으며 20년 동안 영국의 국가 브랜드화에 참여해 영국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작업을 했다. 대니 서는 1998년 피플지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선정된 세계적인 환경운동가다. 재미 한국인으로 12살.. 더보기
<디자인포럼>‘iDEA헤럴드디자인포럼2011’ ... 디자인의 시대에 ’디자인 한국’의 방향타를 제시한다 ‘디자인의 진화’. 디자인은 이제 더 이상 예전의 디자인이 아니다. 제품에 국한되었던 개념이 도시, 국가, 건축, 예술 등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그 자체가 됐다. 비즈니스모델까지도 디자인의 영역 안으로 들어오고 있다. 말 그대로 21세기는 디자인의 시대다. 오는 6일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iDEA헤럴드디자인포럼2011’은 국내에서 디자인을 주제로 하는 국제 포럼 가운데 최대 행사다. 그에 걸맞게 “디자인이 세상을 바꾼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국가 및 도시디자인, 산업 및 기업디자인, 문화와 디자인 등 디자인 관련 영역을 모두 다룬다. 발제자와 토론자로 참가하는 이들도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권위자들이다. 내용과 형식 모든 면에서 21세기 디자인 한국의 방향타를 제시하기에 손색이.. 더보기
도시·산업·문화까지…21세기 ‘디자인한국’ 길을 묻고 답하다 디자인포럼 어떻게 진행되나 국내 최대 디자인 포럼이 될 ‘iDEA헤럴드포럼’은 5일 정오 대학생 디자인 프리젠테이션 대회를 시작으로 6일 오후 7시 특별 세션과 함께 막을 내린다. ‘디자인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대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디자인, 또는 브랜드 관련 세계적 권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카림 라시드, 도시브랜드 전문가 사이먼 안홀트, BMW 디자인을 총괄해 오다 올해 7월부터 삼성전자 디자인을 맡은 크리스 뱅글 등 디자인계 국제적 인사들이 참여해 디자인을 놓고 발표와 토론을 할 예정이다. 6일 오전 9시 유병창 헤럴드미디어 대표이사의 개회사로 대회 개막을 알리고, 이명박 대통령의 특별 축사를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이 대독한다. 특별 초청된 이주.. 더보기
150년 버버리체크·한 입 베어먹은 사과…모든 것은 디자인이다 세상을 바꾸는 디자인 ‘디자인의 진화’. 디자인은 이제 더 이상 예전의 디자인이 아니다. 제품에 국한되었던 개념이 도시, 국가, 건축, 예술 등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그 자체가 됐다. 비즈니스모델까지도 디자인의 영역 안으로 들어오고 있다. 말 그대로 21세기는 디자인의 시대다. 오는 6일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iDEA헤럴드디자인포럼2011’은 국내에서 디자인을 주제로 하는 국제 포럼 가운데 최대 행사다. 그에 걸맞게 “디자인이 세상을 바꾼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국가 및 도시디자인, 산업 및 기업디자인, 문화와 디자인 등 디자인 관련 영역을 모두 다룬다. 발제자와 토론자로 참가하는 이들도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권위자들이다. 내용과 형식 모든 면에서 21세기 디자인 한국의 방향.. 더보기
미스코리아 3명, 디자인코리아 홍보대사에 ▲사진/디자인코리아 2011 홍보대사에 선정된 2011 미스코리아 진선미. 왼쪽부터 진 이성혜, 선 김이슬, 미 남미연 2011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 선 김이슬, 미 남미연이 ‘디자인코리아 2011’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진 이성혜씨는 세계 3대 디자인스쿨 중 하나인 미국 파슨스 디자인스쿨에 입학한 재원으로 평소 남다른 디자인 감각을 보여 왔다. 선 김이슬, 미 남미연씨 역시 친환경, 스마트 디자인 등에 관심을 밝힌바 있다. 디자인코리아 관계자는 "미스코리아 진선미의 디자인에 대한 큰 관심과 세련된 이미지가 ‘디자인코리아’ 홍보대사로 적합하여 선정하게 됐다"고 홍보대사 선정 배경을 밝혔다. 한편 ‘디자인코리아2011’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10월 20일부터 23일까.. 더보기
현대카드·포니·뽀로로·선유도 공원… 디자이너가 반한 디자인 '월간디자인' 135명 설문조사 대중과 전문가 사이엔 종종 간극이 존재한다. 디자인을 바라보는 관점에선 얼마나 큰 시각차가 있을까. 디자인 전문지 '월간디자인'이 창간 35주년 400호 발간을 기념해 디자이너 135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굿 디자인(Good design)'을 설문했다. 각각의 디자이너에게 국내에서 지금까지 선보인 디자인 프로젝트 중 가장 인상적인 하나를 물어 결과를 집계했다. 선정 기준은 디자이너의 주도적 참여 여부, 조형적 완성도, 산업적 영향력 등이었다. 설문 결과 '현대카드 카드 디자인'이 33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색과 알파벳의 명쾌한 시각적 기호를 카드에 도입해 기업의 보수적인 이미지를 탈바꿈시켰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2위는 15표를 얻은 현대자동차 '포니'였다. 19.. 더보기
`디자인 경영` 불황일때도 빛난다 [BizⓝCEO] `디자인 경영` 불황일때도 빛난다 디자인은 단순한 미학 아닌 최고의 경쟁력 디자인 개념의 발상지 영국의 마거릿 대처 전 수상은 각료회의에서 "Design or Resign(디자인하라,아니면 사퇴하라)"이라고 말했다. 디자인이 키워드로 떠오른 시대,'껍데기는 가라'는 외침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오늘날의 상품들은 품질과 기능이 만족스러운가의 문제를 넘어 디자인을 통해 그 정체성을 드러낸다. 한때 'IT공룡'으로 불리며 세계 휴대폰 시장을 석권한 모토로라,노키아의 해가 저물어가는 원인에 관해서는 디자인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애플이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앞세워 소비자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줄 때 이들은 소비자들의 변화된 감성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것. 디자인은 IT.. 더보기
광주디자인비엔날레…세계적 건축가들 참석…전세계 언론 플래시 세례 “우리도 놀랐다. 외국 유수의 언론이 이렇게 한꺼번에 (자비로) 광주를 찾으리라곤 생각 못했다. 그동안 한국의 비엔날레는 ‘국내용’ ‘집안잔치’라는 비판이 많았는데 해외 유력언론과 비평가들이 대거 몰려 국제적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지난달 개막된 ‘2011 광주디자인비엔날레’(~10월 23일)의 프리뷰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 유수의 언론까지 직접 찾아들어 인산인해를 이뤘다. 비엔날레 총감독인 승효상 건축가를 따라 전시장과 광주시내 곳곳을 이동하는 프레스 투어는 취재진끼리 연방 몸을 부딪힐 정도였다. 이 같은 때 아닌(?) 성황은 이름만 대면 고개가 끄덕여질 세계적인 건축 거장들이 광주에 출몰했기 때문이다. 즉, 도미니크 페로, 피터 아이젠만, 알레한드로 자에라 폴로 등 유명 건축가 12명이 비엔날레의 일환.. 더보기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최고 인기작품은?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가 개막한 지 한 달여가 다 되는 가운데 디자인 비엔날레 전시장에서 최고인기 작품은 어떤 작품일까? 우선 전시장 2갤러리 입구에 전시된 ‘숲, 귀기울이다’(김아연, 한국)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숲의 특성과 수목의 위치와 크기를 조사해 점과 시계의 시침, 분침, 초침으로 치환해 영상과 함께 보여주는 작품으로 관람객을 다소 소란스런 전시장에서 완전히 벗어나 생소한 숲의 언어에 귀를 기울여 명상하게 하는 작품으로 인기가 높다. 많은 관람객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숲의 소리를 듣고 있는 모습은 마치 사람도 숲의 일부가 된 듯한 장면을 연출한다. 전시해설을 하며 관람객과 가장 가까이 소통하는 도슨트 매니저(작품 해설가) 서보름씨는 “신비로운 숲의 영상과 청각적 표현이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