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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기타

알레산드로 멘디니 design is power 알레산드로 멘디니(Alessandro Mendini), 디자인은 스토리다 알레산드로 멘디니는 십 여년 전부터 한국과의 인연을 맺고 냉장고, 바닥재, 도자기, 전시 그리고 최근에는 건축까지, 제품 디자이너는 물론 예술가이자 건축가의 면모를 십분 발휘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제품뿐만 아니라, 3차원 공간을 통해 이 거장의 인간적인 감성을 만날 수 있다. 억압된 인간의 감성을 해방하기 위해 멘디니가 주창한 ‘인간을 위한 인간적인 디자인’ 속에서 보고, 느끼고, 걸으며 보다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것이다. 1 1994년, 멘디니가 디자인한 네덜란드 그로닝겐 미술관 외관. 멘디니 특유의 색점(도트 패턴) 디자인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2 네덜란드 그로닝겐 미술관 실내. “잘 왔어요.. 더보기
2011 S/S living Trend - Overview | 정보제공 | ㈜에이다임 인터패션플래닝 New Urbanism을 전제로 도시공간의 미래 모습을 세 가지 솔루션을 통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Urban Space에서 살아가는 주요 소비자 그룹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스페이스 솔루션을 I-Space와 We-Space로 구분하여 제안한다. 그리고 공간의 실내외 공간구성에 있어 떠오르는 주요 요소들을 Neo Minimal, Neo Fantasy, Neo Futuralism의 3가지 디자인 테마로 제시하고, 2011 봄, 여름 시즌에 공간에 활용할 수 있는 리빙 트렌드 컬러를 제안한다. INFLUENCE | Solutions for better life in urban UN 보고서에 의하면 2020년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전 세계 인구의 55%가 될 것이라고 .. 더보기
'세계 디자인의 심장' 아이디오(IDEO)를 가다 [Weekly BIZ] 애플·도요타·삼성전자가 고객… '세계 디자인의 심장' 아이디오(IDEO)를 가다 이 회의실에서는 NO라는 말은 NO 아이디오 CEO 팀 브라운 인터뷰 "머리가 아닌 발과 눈, 손으로 혁신하라" Weekly BIZ가 아이디오를 찾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08년엔 이 회사의 샌프란시스코 사무실을 방문해 아이디오의 남다른 디자인 비결을 알아본 적이 있다. 2년 만에 다시 찾은 이유는 아이디오가 요즘 혁신적 디자인의 산실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자신들의 디자인 창조 방식을 기업의 경영에 접목하는 방식을 제시함으로써 새롭게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애플(Apple)이 내놓은 최초의 컴퓨터 마우스, PDA 열풍의 주역이 된 미국 팜(Palm)사의 '팜V', 폴라로이드의 즉석카메라….. 더보기
아이디오의 디자인 컨설팅 다섯 단계 [Weekly BIZ] 아이디오의 디자인 컨설팅 다섯 단계 관찰 → 브레인스토밍 → 프로토타입 → 정선 → 실행 팀 브라운이 이야기하는 '디자인적 사고(design thinking)'가 실제 기업에서 응용되는 가장 좋은 사례는 다름 아닌 아이디오의 디자인 컨설팅 방식이다. 아이디오는 다음의 '다섯 가지 단계'를 활용한다. 디자인적 사고의 개념이나 실전 적용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참고해 볼 만하다. 1.관찰(Observation) 아이디오에서는 인지과학·인류학·사회학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의뢰 기업과 함께 소비자들의 실제 경험을 탐구한다. ①미행하기(Shadowing): 사람들의 일상 생활을 쫓아다니며 유심히 관찰한다. ②행위 맵핑(Behavior mapping): 특정 공간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더보기
[김재훈의 디자인 캐리커처] 애플의 뺄셈 디자인 ▼ 김재훈 | 중앙선데이 | 제101호 | 20090215 입력 굿 디자인이 굿 비즈니스다 ▼ 김재훈 | 중앙선데이 | 제103호 | 20090228 디자인을 빨다 ▼ 김재훈 | 중앙선데이 | 제106호 | 20090322 주지아로 미래를 디자인하다 ▼ 김재훈 | 중앙선데이 | 제124호 | 20090726 1980년대 중반에 나온 영화 ‘백 투더 퓨처’를 본 사람이라면 주인공이 시간 여행을 위해 탔던 멋진 자동차 한 대를 기억할 것이다. 영화에서는 괴짜 박사가 그 차를 만들었지만, 실제로 시판된 적이 있는 그 자동차를 설계하고 디자인한 사람은? 다름 아닌 지난 회에 소개했던 조르제토 주지아로이다. 자동차 조각가’피닌파리나 ▼ 김재훈 | 중앙선데이 | 제125호 | 20090802 모.. 더보기
정용진 부회장의 '디자인 찬가' 신세계 3대 경영축 강조..디자인 컨설팅 조언위해 영국行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오랜만에 물건다운 물건을 구했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지난 4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사진ㆍ42)이 영국 전자업체 다이슨사의 혁신제품인 '에어 멀티플라이어'(선풍기)를 구입한 뒤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이다. 이 제품은 커다란 고리 모양 밑에 달린 모터가 회전하며 외부 공기를 빨아들여 고리를 향해 시속 88㎞의 속도로 내보낸다. 고리를 따라 회전하는 공기는 방향이 앞쪽으로 바뀌며 시원한 바람으로 변신한다. 이 제품의 장점은 디자인과 안전. 날개가 없어 손을 다칠 염려가 없고 심지어 머리를 고리에 집어 넣어도 된다. 정 부회장이 이 제품에 남다른 관심을 표현한 것도 이 때문이다. 정 부회장은 기회 있을 때마다 디자인의 중.. 더보기
디지털 무한혁신과 디자인 애플의 성공을 이야기할 때 스티브 잡스와 더불어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사람은 바로 디자이너 조나단 아이브스다. 애플의 성공은 스티브 잡스와 조나단 아이브스의 결합, 곧 기술경영과 디자인의 결합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하곤 한다. 그럼 도대체 디자인은 무엇이고 디지털 혁신에서 디자인의 역할은 무엇인가? 흔히 디자인을 얘기하면, 제품의 모양·재질·색깔, 또는 소프트웨어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을 생각하기 쉽다. 좀 더 폭넓게 디자인을 생각하면, 수많은 콘텐츠뿐 아니라 애플리케이션과 아이폰을 연결해주는 아이튠즈와 같은 생태계를 생각할 수 있다. 물론 이와 같은 요소들이 애플의 성공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런 생각들의 한계는 디자인을 단편적인 명사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보.. 더보기
'디자인서울 국제컨퍼런스' 9월17~18일 개최 [디자인서울 국제컨퍼런스 연설자] 미국의 건축가이자 미래 트렌드 리더로 알려진 크리스 루브크만(Chris Luebkeman)과 이탈리아 대표 산업 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Stefano Giovannoni), 디자인의 미래와 메타 디자인 분야의 권위자인 영국 런던대 골드스미스대학 디자인학과 교수인 존 우드(John Wood).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의 주요행사인 '디자인서울 국제컨퍼런스'를 9월17~18일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내 문화이벤트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모두를 위한 디자인 : 경제·나눔·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연설자로 미국의 건축가이자 미래 트렌드 리더로 알려진 크리스 루브크만(Chris Luebkeman)과 이탈리아 대표 산.. 더보기
디자인 보호범위 '유사'물품까지 확대 '디자인보호법' 개정안 등록디자인의 보호 범위를 전체적으로 동일하거나 유사한 인상을 주는 디자인 모두를 포함하는 것으로 디자인의 보호 범위를 확대된다. 또 등록일로부터 15년까지인 현행 디자인권의 존속기간이 20년까지로 연장된다. 정부는 29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디자인보호법' 개정안을 처리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내에서 널리 알려진 디자인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널리 알려진 형상·모양·색채 및 이들의 결합에 의해 쉽게 창작된 디자인도 창작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디자인 등록을 할 수 없게 된다. 또 기존의 '유사디자인' 제도를 폐지하고 기본디자인에만 유사한 디자인의 독자적인 디자인권을 인정하는 '관련디자인' 제도를 도입한다. 머니투데이 변휘 .. 더보기
V&A 미술관의 건축 구조물 전시 지난 주 영국 런던의 빅토리아 & 앨버트 미술관(V&A museum)에서는 건축가 7명이 참여한 건축적 구조물에 관한 전시가 열렸다. “1:1 – 건축가가 작은 공간들을 짓다(Architects Build Small Spaces)”라는 제목의 전시에 출품된 건축 구조물들은 미술관 안과 주변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이번 전시에 참가한 7명의 건축가들은 실험적인 건축 디자인으로 주목 받고 있다고 하는데, 이번 출품작들로 영국에서는 첫 선을 보이고 있다. 테루노부 후지모리의 “딱정벌레의 집” 이미지 출처: dezeen, 2010 commissioned by the V&A 일본의 선두적인 건축가로 평가받고 있는 테루노부 후지모리(Terunobu)가 선보인 기둥 위에 올려진 다실을 형상화한 목조 조형물 ‘딱정벌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