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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행사

예술과 한글

이철수. 강병인 한글 아트상품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7.7. ~ 7.13.

한글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하는 판화가 이출수, 캘리그래퍼 강병인의 작품을 응용하여 디자인 한 아트상품들로 『예술과 한글』 전시회가 열린다.

간결하고 단아한 그림과 마음을 움직이는 시적인 글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폭넓게 팬을 확보하고 있는 판화가 이철수, 한글 손글씨를 예술의 새로운 장르로 개척한 캘리그래퍼 강병인, 누구보다도 한글을 사랑하는 두 작가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글씨는 "이철수 목판체", "강병인 봄날체"등 컴퓨터용 글꼴로도 제작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 전시회는 한국의 예술과 문화에 담긴 독창성과 보편성에 주목해서 한국의 예술작품으로 세계적인 아트상품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는 퍼니피쉬(주)에서 준비했다. 두 작가의 작품에서 끌어낸 한글을 "색깔 있는 한글", "부드러운 한글"을 콘셉으로 퍼니피쉬에서 디자인하여 기존의 한글 상품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상품들을 선보인다.(02)2237-8956 www.madeinar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