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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시각

흡연실 천장벽화, 관 속에 있는 나 '섬뜩'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흡연실 천장 벽화'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흡연실의 천장 벽화'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남성이 흡연실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고, 그 들 위로 벽화의 모습이 보인다.

벽화에는 한 신부가 성경책을 읽으며 추모를 하고 있으며, 주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이 벽화를 바라보는 사람은 마치 관 속에서 밖을 내다보는 듯한 착각을 주어 흡연의 경각심을 부각시켜 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저 벽화 아래에서는 담배를 못 필 것 같다", "담배의 경각심 열 마디 말보다 마음에 와 닿는다", "이제 담배를 끊어야 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은민 기자 idsoft3@reviewstar.net

| 기사입력 2012-07-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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