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 디자인 유출사진?.‘파격적 모습’

삼성전자의 차기 주력 스마트폰인 '갤럭시S3'로 추정되는 사진이 최근 한 온라인사이트에 유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NAK Studio'라는 해외의 한 디자인업체는 최근 블로그를 통해 갤럭시S3의 새로운 디자인을 담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블로그에 공개된 사진에는 '갤럭시S3'로 추정되는 제품의 상·하단부와 좌·우측의 모습이 자세하게 나타나 있다.

마치 삼성 시리즈9 노트북을 연상시키는 모습의 갤럭시S3는 갤럭시S2보다 훨씬 얇아진 모습이며 가볍고 내구성이 좋은 메탈 재질이 사용됐다.

뒷면 하단부의 살짝 튀어나온 부분과 카메라 그리고 홈버튼의 모양은 갤럭시S2와 같다. 또한 카메라 렌즈 옆 부분에는 12.0 MEGA라고 쓰여져 있어 12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제공됨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지난해 삼성전자가 내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선보인 갤럭시S3의 사양에 따르면 갤럭시S3는 1.8GHz 듀얼코어 프로세스를 탑재했으며 2GB 램을 장착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화면은 4.6인치 형 슈퍼 아몰레드플러스 디스플레이 기능을 적용했으며 운영체제는 LTE와 NFC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jy1184@fnnews.com 김주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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