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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산업

최첨단 미래형 車, 다이하츠 FC Case 컨셉트

사진출처(www.autoblog.com)

다이하츠는 도쿄 모터쇼에서 깍두기처럼 네모난 모양의 무인 자동차 FC Case 컨셉트 모델을 공개했다.

외관으로 보기에는 그저 네모난 모양의 자동차로만 보이지만 내부에서는 폴딩 시트를 비롯해 인포테인먼트 가젯 등 여러 가지 첨단 장비들이 구비되어 있다. 차량의 출력 리소스는 하이드라진 하이드레이티드 또는 질소와 산소를 통합한 N2H4 H2O라고 불리는 가변형 하이드로젠을 사용한다.

다이하츠는 이 연료가 고농축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으며 낮은 인화성을 띄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보다 흥미로운 것은 사용 방법이다. 하이드라진 하이드레이트는 가솔린처럼 흡입, 분출하여 사용할 수 있어 하부 조직의 교체가 없어도 된다는 것.

독립된 드라이빙 시스템과 함께 고속도로를 달리는, 혹은 범퍼에서 범퍼로, 아주 깨끗하고 빠른 이동 수단의 상상이 현실로 되는 시기가 그리 멀지는 않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아마도 2035년? 또는 그 이후면 가능할지도 모른다.

사진출처(www.autoblog.com)

[매경닷컴 육동윤 객원기자]

기사입력 2011.12.09 09:45:03 | 최종수정 2011.12.09 13: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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