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표시 등 디자인 통일…대구시, 픽토그램 51종 보급
대구시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 및 행사를 앞두고 도시정보 안내체계 구축 등을 위해 픽토그램 51종을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픽토그램은 대중이 화장실과 경찰서, 우체국, 엘리베이터 등을 쉽게 찾도록 만든 통일된 디자인의 안내용 그림표지. 간판을 비롯해 도로와 공원 등 공공시설물, 지도,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사용된다.
51종 가운데 17종은 새로 개발했고, 나머지는 국가표준을 변형한 것이다.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공공, 상업, 의료 및 관광, 문화시설 등 4개 분야에서 픽토그램을 개발해 왔다. 대구시 관계자는 “앞으로 필요하면 추가로 픽토그램을 개발해 외부 방문객 등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할 것”이라며 “강제성은 없기 때문에 일반건물 등에는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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