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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산업

[사진]람보르기니에 전투기 디자인 입혀보니…

출처: 오토얼티메이트
 
미국의 인기 알앤비(R&B) 가수 크리스 브라운의 전투기 모양 람보르기니가 화제다.

5일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 지티스피리트에 따르면 전투기처럼 디자인된 크리스 브라운의 '람보르기니 가야르도'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도심에서 발견됐다.

이 사이트는 크리스 브라운의 가야르도가 전투기 ‘F-86 세이버(Sabre)'의 디자인을 차용했다고 밝혔다. F-86 세이버는 한국전쟁 때에도 참전했던 최초의 제트전투기이다.

전투기처럼 볼트가 박혀있는 듯한 디자인이 차량 라인을 따라 적용됐으며 지붕과 전면부는 검은색으로 칠해졌다. 전투기 디자인은 브라운의 개인 취향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장 대표적인 슈퍼카로 손꼽히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가격은 기본 3억원을 호가한다. 브라운의 가야르도에 대한 정확한 제원은 아직 알려진 바 없다.

2011년형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경우 'V10기통 5.2 DOHC' 엔진이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560마력, 최대토크 55.1kg.m, 최고속도 325km/h. 제로백(0=>100km/h에 달하는 시간) 3.7초의 성능을 낸다.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기사입력 : 2011.09.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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