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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환경

LG하우시스 `지인 벽지`, 디자인·친환경·기능성 갖춘 인테리어 자재


2011 한국소비자웰빙지수
 
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LG화학에서 독립한 건축자재 전문 기업으로 창호재,바닥재,벽장재,표면재,자동차원단 및 부품 등 다양한 산업재 제품과 토털 인테리어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가 2006년 선보인 '지인(Z:IN)'은 국내 최초 인테리어 통합 브랜드로 프리미엄 인테리어 자재를 통해 남다른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술가,디자이너 등 예술계와의 협업을 통해 벽지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 올렸다는 평가다.


LG하우시스는 디자인,친환경,기능성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지인 벽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프리미엄 벽지 시장의 외연을 확대하고 있다. '공기를 살리는 벽지'와 '공기를 살리는 자동환기창' 등으로 구성된 '지인 에코 컬렉션'과 디자인에 특화한 '지인 월커버링' 등을 연이어 내놓으며 디자인과 쾌적한 생활 공간 연출에 힘을 보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인 월커버링'은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한국소비자웰빙지수 인테리어 자재부분에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기술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의 삶을 보다 예술적이고 풍요롭게 가꿀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미래를 위해 변화하고 발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1-08-24 15:31 / 수정: 2011-08-24 15:31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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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보다 더 나무 같은 우드스타창& 지오반노니와 협업한 디자인 핸들

Z:IN창호 우드스타 신제품 발표회 개최
 

▶지인 우드스타창 신제품 발표회.

LG하우시스 Z:IN창호는 지난달 말 상암동 월드컵컨벤션에서 2011 창호 신제품 ‘우드스타’ 발표회를 개최했다.
LG하우시스 창호재 사업담당 이은철 상무를 비롯해 LG하우시스 임직원 및 건설사 관계자, 창호대리점주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와 함께 작업한 디자인 핸들에 대한 소개도 이루어졌다.

천연 나무결 디자인에 내구성·단열성까지 뛰어난 우드스타창
Z:IN창호의 우드스타창은 목분을 이용해 천연 나무 질감을 그대로 구현한 인테리어 창호다. 창호 표면재 가공시 접착제를 사용하는 기존 창호와 달리 목재 프로파일에 목재 성분과 천연 무기안료로 만든 우드 컴포짓 표면재를 일체성형한 제품. 국내 최초로 시도된 친환경 공법으로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 톨루엔 등 유해물질이 방출되지 않는다는 게 LG하우시스의 설명이다.

또 천연 나무결 같은 깊은 엠보를 구현한 표면 디자인은 우드창의 럭셔리한 디자인을 그대로 보여주며, 스크래치나 변색에 강해 내구성이 우수하고, 기밀성과 단열성이 뛰어나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것도 특징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유해물질 방출이 없는 친환경성, 에너지 효율성과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우드스타창은 빌라, 다세대주택 등 중소형 주택에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인 우드스타창 신제품 발표회.

세계적 디자인 명장 스테파노 지오반노니의 디자인 핸들
Z:IN창호는 하반기부터 기존 일반창과 발코니창에 세계적인 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디자인한 핸들을 전면 적용하고 있다.

이번 디자인 핸들 적용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타사 제품과의 차별성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Z:IN창호의 전반적인 통일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디자인 핸들은 정면에서 볼 때 마운트와 핸들이 일체로 연결되어 있는 미니멀리즘 디자인에, 측면에서 보면 마운트에서 핸들로 연결되는 크고 우아한 커브가 사용자의 편의성은 물론 감성까지도 충족시킬 수 있다.

또 고급형과 보급형에 차별화된 재질감을 적용해, 창에 어울리는 서로 다른 디자인을 구현해냈다. 고급형 손잡이는 AL소재에 아노다이징 표면처리를 한 라이트 실버 컬러로 금속의 특성인 빛의 굴절과 반사를 통해 더욱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보여준다. 보급형은 ABS소재에 투톤으로 세련된 컬러매치를 보여주며 반광 화이트펄에서 다크그레이까지 총 4가지 컬러를 창틀 컬러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LG하우시스 창호재 사업부 이은철 상무는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감성적 요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무신문 / 김오윤 기자 ekzm82@imwood.co.kr

재경일보 서범석 기자 seo@imwood.co.kr    

기사입력 : 2011.08.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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