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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시각

하늘 나는 '공중부양 소녀', 인기는 계속 된다

'공중부양 소녀'로 알려진 일본의 소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전에 여러 국내 언론에서 소개한 바 있는 일본 도쿄 출신의 아마추어 사진가 나츠미 하야시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가벼움의 미학'을 선사한 인물이다. 지하철 역사, 사람들로 붐비는 도로, 한가로움이 묻어 나는 가게 앞 등 누구라도 흔히 접하는 장소에서 그녀는 가볍게 날아올랐고, 그 순간의 모습을 포착한 '공중부양 사진'을 공개했다.

다소 뻣뻣하게 보였던 그녀의 공중부양 기술(?)은 날이 가면서 급속히 진화하고 있는 중이다. 이 소녀는 진짜로 하늘로 솟구치는 듯한 자연스러운 모습의 사진을 연달아 선보이고 있는데, 중력의 무거움을 벗어 던지고 가볍게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공중부양 소녀는 "사진을 보는 이들이 일상의 중압감을 잠시나마 덜었으면 좋겠다"라는 작은 소망을 밝혔다.

PopNews | 입력 : 2011.08.18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