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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모자의 진실2> 한국영화 쾌거! 한국인으로 3D 완성!

이제 3D 애니메이션은 한국이 책임진다. 5월 최고의 화제작 <쿵푸팬더2>에서 여인영 감독을 비롯하여 한국인 아티스트들의 참여가 화제가 된 가운데, 7월 13일 개봉하여 여름방학 극장가를 사로잡을 3D 애니 블록버스터 <빨간모자의 진실2>에도 450여명에 달하는 한국인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의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한국인의 손길이 담겨져 있다는 것이다. 5월 흥행 돌풍을 일으킨 <쿵푸팬더2>에서 한국인 최초 드림웍스 감독이 된 여인영 감독과 함께 작업한 한국인 아티스트들이 화제가 되며 한국인의 위상을 드높였다.
 
그리고, 7월 13일 개봉을 앞둔 3D 애니 블록버스터 <빨간모자의 진실2>도 한국인의 힘으로 제작되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다시 한번 세계적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빨간모자의 진실2>를 시사회로 접한 관객들이 3D 입체감에 대한 찬사와 뜨거운 호응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3D제작을 담당한 ‘스테레오 픽쳐스’가 한국 기업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더욱이 450명에 달하는 한국인 스텝이 참여했다는 사실은 더욱 <빨간모자의 진실2>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워너 브라더스 사 기술담당 ‘커트 갈바오 (Kurt P. Galvao)’,
“한국은 2D 영화를 3D 영화로 전환하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빨간모자의 진실2>를 3D 애니 블록버스터로 탄생 시킨 ‘스테레오 픽쳐스’는 일반 영화를 입체 영화로 바꾸는 3D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갖고 있는 기업이다. 일반적으로 3D 변환할 경우 한편의 영화를 여러 기업이 나누어 제작하는 것이 보통의 경우이지만 ‘스테레오 픽쳐스’는 세계 최초로 영화 한편의 3D를 완전히 제작할 정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홍콩의 거장 <적인걸>의 서극 감독이 직접 한국의 ‘스테레오 픽쳐스’를 방문해 3D 기술력을 확인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이러한 세계 최강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워너 브라더스사, 디즈니, 드림웍스 등 미국 메이져 영화사를 비롯한 유수한 영화사에서 뜨거운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의 변환 요청이 들어오는 등 그 위력이 대단하다.
 
할리우드 영화의 70퍼센트 이상의 작품을 3D로 제작하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는 ‘스테레오 픽쳐스’의 3D제작 기술력은 이번 <빨간모자의 진실2>뿐만 아니라, 워너 브라더스의 <캣츠 앤 독스2>를 비롯하여 이십세기 폭스의 <나니아 연대기3: 새벽 출청호의 항해>등 다양한 헐리우드 영화와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맡아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처럼, ‘스테레오 픽쳐스’가 3D 제작 과정에 참여하여 더 강력하게 돌아온 <빨간모자의 진실2>는 국내 관객들에게 한국 기업 ‘스테레오 픽쳐스’의 3D기술력까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11년 7월 여름방학, 세계 최고의 3D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기업 ‘스테레오 픽쳐스’가 제작에 참여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빨간모자의 진실2>는 여름 애니메이션 개봉의 첫 포문을 열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BS콘텐츠허브 연예뉴스 enternews@sbs.co.kr)

SBS 연예 뉴스 | 최종편집 : 2011-07-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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