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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영상

부산시 도시경관과 ‘도시디자인’ 홈페이지 새단장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 도시경관과는 ‘도시디자인’ 홈페이지(http://design.busan.go.kr)를 개편해 27일부터 서비스에 돌입했다.

새 홈페이지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이 쉽게 정보접근 및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을 간편하게 하고 사용자 중심 기능을 보완하고 디자인을 바꿨다.

‘도시디자인’ 홈페이지는 도시디자인 추진사업 및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한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 창구 마련과, 도시디자인 기본계획 및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적용 등을 위한 각종 자료 제공과 정보활용 컨트롤 타워 조성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서비스 해 오고 있다.

현재 하루 평균 4000여 명이 방문하여 이용하고 있는 ‘도시디자인’홈페이지는 올 하반기에는 웹 접근성이 우수한 홈페이지로 인증하는 ‘웹 접근성 품질 마크’를 획득할 계획이다.

이번에 달라진 홈페이지는 도시디자인 DB 자료가 원형 이미지의 왜곡 없이 보이도록 하고,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 작품의 이미지를 별도 카테고리로 관리하여 사용자가 열람하기 쉽도록 했다.

도시디자인위원회 운영지침과 부산문화글판 메뉴를 따로 구성하고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댓글 쓰기 기능도 추가했다.

특히 ‘부산의 디자인을 플러스한다’는 주제로 수채화 화폭 이미지로 디자인을 리뉴얼하여 홈페이지를 신선하게 바꾸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웹 접근성 향상 및 디자인, 기능 개선 등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보다 많은 양질의 자료, 정보 제공으로 시민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서 더욱 사랑받는 홈페이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해 나 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heraid@newsis.com

| 기사입력 2011-06-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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