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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환경

영도포역 지하도상가 리모델링 디자인안 확정

서울 영등포역 지하도상가가 고급스러운 쇼핑몰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제41차 디자인위원회를 열고 영등포역 지하도상가의 리모델링 디자인안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자인안에 따르면 바닥은 고급 대리석으로 마감되며, 천장과 벽에는 백화점 수준의 인테리어로 조성된다. 여성 쇼핑객을 위한 별도의 수유공간, 장애인 등을 위한 다목적 확장실도 설치된다. 상가의 간판규격과 글씨, 디자인 패턴은 통일해 일체감을 주게 했다.

영등포역 지하도상가는 오는 9월까지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재개장한다.

정회훈기자 hoony@

기사입력 2011-06-17 11:20:00〈앞선생각 앞선신문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