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앱 폴더 기능은 유용하지만 단점도 있다. 폴더 명칭이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눈에 힘을 주고 집중해야 읽힌다. 특히 노안이 시작된 이용자들에게는 가볍지 않은 스트레스다. 미국의 한 IT 관련 블로그에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제시하는 글이 게재되어 화제다.
제안 내용은 간단명료하다. 장르가 같은 앱들을 왼쪽에 세 개 정렬시키고 오른쪽 끝에 동종의 앱을 담은 폴더를 위치시키라는 것이다.
이런 '전략적' 아이콘 배치는 우리의 뇌를 효과적으로 훈련시킨다. 왼쪽 앱 아이콘들을 보는 순간 오른쪽 끝의 폴더 제목을 알아차리게 되는 것이다. 다운 받은 앱이 무엇이고 또 그 앱이 어디에 있는지 헷갈일 일도 줄어든다. 간단한 팁이지만 아주 유용하다는 평가는 받는다.
이윤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1-05-27 09:33 | 최종수정 2011-05-3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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