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esign Trend/패션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 존 리치몬드(John Richmond)

‘실루엣’ 살린 미녀들, “섹시해” 

패션 디자이너 존 리치몬드(John Richmond)가 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섹시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2011-2012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였다.

리치몬드는 록 스타일을 살린 강렬한 컬렉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짙은 눈 화장에 붉은색 립스틱을 바른 모델들은 가죽, 모피, 망사 소재의 의상을 입고 뇌쇄적인 자태를 뽐냈다.

풍성한 모피 재킷, 신축성 있는 미니 드레스, 속이 비치는 시스루 블라우스, 섹시한 가죽 스키니 팬츠를 비롯해, 몸에 착 달라붙는 금색, 초록색, 분홍색 등의 롱드레스 등도 눈길을 끌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작성일 2011-02-25 12: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