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esign Trend/패션

'쿨하게' 썸머무드 페미닌룩 미리보자!


데일리웨프 제공   |  입력: 2010.04.25 
  
2010 S/S의 핫 트렌드가 베일을 모두 벗었으니, 봄 마무리 코디와 함께 여름 분위기를 미리 둘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곧 다가올 여름, 가볍고 경쾌한 레이어드 아이템과 몸에 착 감기는 부드러운 소재 등이 특징이며, 바람에 날릴듯 자유로운 보헤미안 스타일이 강조된 플라워 패턴, 드라마틱한 내추럴 프린트 등이 눈에 띈다.

◆올 여름 이 컬러! 

(왼쪽부터 순서대로)
*쿨&시크 네이비 탱크 드레스(DKNY)
역동적인 에너지와 세련된 감성이 돋보이는 스포티 슬리브리스 원피스. DKNY의 시즌 테마이기도 한 플라워 모티브 프린트와 시퀸 디테일이 감각적으로 연출됐다. 마젠타 핑크 트리밍으로 화려한 색감까지 살려낸 캐주얼한 아웃핏이 인상적.

*해안을 거닐고 싶어지는 옷, 트로피컬 블라우스(블루마린)
따뜻한 이태리 남부 해안가에서의 휴식을 떠오르게 하는 핫 믹스 & 드라마틱 타이다이 블라우스. Tie-dye(홀치기) 기법으로 green에서부터 violet, fuxia로 이어지는 비비드한 컬러감이 맘을 설레게 한다. 벌룬 소재의 박시한 실루엣과 수채화 같은 색감 처리로 페미닌 무드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

*로맨틱 보헤미안 룩! 유니크 니트 재킷(미쏘니)
'오뜨 히피 어페어' 테마의 재킷. 미쏘니만의 고유 패턴과 컬러믹스가 돋보이는 섬세한 니트재킷이다. 생동감 넘치는 플라워 패턴과 은은한 컬러 컴비네이션이 어우러진 썸머 아우터로 로맨틱한 보헤미안룩을 연출해보자.

◆베스트(VEST)가 키 아이템!

 


밀리터리 베스트+아트프린트 모던 드레스(예스비)
밀리터리 베스트와 독특한 프린트 페인팅이 돋보이는 드레스.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있다. 벨트와 체인으로 빈티지한 느낌을 살리고 아웃웨어와 이너웨어의 적절한 컬러 매치로 포인트업!

디트로이드 데님 베스트+큐트 티셔츠 ‘핫’빈티지(예스비)
박시한 디트로이드 데님 베스트, 어떤 티셔츠와도 잘 어울려주는 '기특한' 아이템이 될 듯. 하늘거리는 레이온 소재의 밑단 카브라가 독특한 반바지와 함께 매치하니 '귀여운 소녀의 즐거운 여름'이 벌써 온 듯 상쾌하다.

◆'봄과 여름 사이' 드레스 
 

경쾌한 파리지엔룩_릴리 디럭스 미니 드레스(쟈딕&볼테르)
페미닌한 감성에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코튼 미니드레스 RILI DELUXE-릴리 디럭스. 아일렛과 프릴 장식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미니 드레스로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코튼 소재의 소프트한 터치감이 특징이다. 흐르는 듯 부드러운 바디 실루엣을 만들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Get this look!

데일리웨프 이윤지 기자 leewoo@wef.co.kr
출처 : http://stylem.mt.co.kr/styview.php?no=2010042315085180928&typ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