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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산업

아이폰5 이렇게 생겼다

올 여름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아이폰5의 제품규격과 출시 지연에 대한 루머가 무성한 가운데 이를 반영한 그래픽이 등장했다.

씨넷은 4일 프랑스의 웹사이트 노웨어엘스(Nowhereelse.fr)의 아이폰5 제품규격 관련 루머를 바탕으로 한 그래픽을 소개했다. 곧 등장할 아이폰5의 정확한 모습을 보기 전에 궁금해 하는 사람들을 위한 그래픽을 보여준 것이다.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의 저 유명한 철저한 비밀 주의도 소비자들이나 그래픽디자이너의 아이폰5에 대한  궁금증을 넘어서지 못한 것 같다. 

▲ 아이폰5 규격을 둘러싼 소문을 그대로 반영한 그래픽이 등장했다. 흰색모델이 나올 가능성은 거의 100%다. 
 
이 그래픽과 실제 아이폰5가 얼마나 비슷할지 알 수 없다. 그러나 궁금증은 어쩔 수 없다.

아이폰5 제품 특징과 관련한 소문을 집대성해 보면 ▲더빨라진 프로세서 ▲더 커진 스크린 ▲내장형 비접촉지불시스템 ▲없어지는 홈버튼 등이 있지만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

다행스럽게도 프랑스의 웹사이트 노웨어엘스(Nowhereelse.fr)가 루머를 집대성한 그래픽을 보여주었다. 
 

▲ 아이폰5 루머관련 사진을 그래픽으로 집대성한 나오히어엘스사이트 그래픽의 일부분.
 
다음에 등장하는 각 그래픽 아래쪽에 가로로 표시된  파란색 막대온도계는 소문의 신빙성을 퍼센티지(%)로 나타낸 것이다. 파란 막대가 길수록 소문의 신빙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 다양한 아이폰5의 특징을 그래픽으로 소개한 내용.

그래픽은 더 좋은 카메라 성능을 가지고 있고, 커진 스크린에, 해상도가 좋아졌다는 내용과 함께 사용시 스크린 화면을 유머러스하고 재치있게 표현하고 있다. 
 

▲ 아이폰5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는 재치있는 그래픽.

소문대로라면 아이폰5에는 물리적 키보드가 있으며, 흰색모델이 등장하며, 64Gb모델이 등장하는데다 풀HD비디오저장도 가능하다. 
 

▲ 아이폰5 관련 루머에 따르면 3D디스플레이까지 거론되고 있다.

또다른 루머는 아이폰5 저가모델이 나오며, 3D디스플레이 장착 가능성, 마이크로 SIM카드 호환성도 포함되고 있다. 위의 그래픽 사진은 이를 보여준다. 
 

▲ 아이폰5를 둘러싼 루머에는 A5칩을 사용하는 외에 또다른 많은 특징이 포함된다. 

아이폰5의 칩 관련 루머에는 A5프로세서 사용,4G/LTE 서비스 지원 외에 2개의 SIM카드 지원트레이를 갖춘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 아이폰5 소문의 결정판은 아이튠스와 클라우드다.
 
아이폰5를 둘러싼 소문의 결정판은 아이튠스5의 클라우드서비스와 함께 당초 6~7월에 나오리라는 출시시기가 9월로 연기됐다는 설이다. 


이재구 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zdnet.co.kr 2011.04.05 / AM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