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반기 디자인개발 26개 과제 선정

【인천=뉴시스】이영수 기자 = 인천시는 올 상반기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사업을 위해 모두 26개 기업을 선정하고 6억2500만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가 이번에 선정한 업체 가운데 제품디자인 분야에서 SK라이팅㈜의 가로등디자인, ㈜우리한의 천연 조미료 포장디자인 등으로 3억원 가량의 자금이 지원된다.

시는 이어 중소기업의 신제품 상품화 지원을 위해 3억원을 들여 우수디자인 시제품개발(금형제작 등) 지원사업을 오는 6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개발을 통한 상품 가치는 22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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