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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몸냄새 걱정 끝, 장미 향기 셔츠


남성들에게 깔끔한 스타일은 물론 향기까지 더해줄 똑똑한 셔츠가 개발되어 화제다. 일본 의류업체 야마키(山喜)가 옷에서 자연스레 향기가 나는 특수 와이셔츠 ‘남자의 향기’를 출시한 것.

향기 성분이 들어있는 마이크로캡슐이 포함된 특수 원단을 사용해 만든 이 셔츠는 착용시 자연스레 가해지는 마찰과 압력에 의해 캡슐이 파괴되면서 은은한 장미향이 풍겨나 착용자의 체취는 물론 불쾌한 땀냄새까지 감쪽같이 가려주는 효과를 발휘한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 향기는 거의 하루 종일 지속된다고. 세탁 10회까지는 동일한 향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일반 소매 가격 3천 45엔. 지난 12월 출시된 이 향기 셔츠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뜨겁자 업체 측은 향기 티셔츠와 파자마 제작을 준비중이라고.

(사진 : 제작사 보도자료)

한미영 기자 
팝뉴스 기사전송 2011-02-23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