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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빈치스벤치, 발레리나의 꿈을 디자인하다


[이유경 기자] 에스제이듀코에서 전개하는 패션잡화 브랜드 빈치스벤치가 브랜드 유명 아티스틱 디렉터 빈센트 뒤 사르텔과의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프레스티지 컬렉션 중의 하나인 토슈백은 여성의 아름다운 몸동작 ‘발레’에서 영감을 얻어 로맨틱하고 예술적인 감성을 전달한다.

발레슈즈에 표현된 레이스업과 리본 디테일이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며 발레리나의 가벼운 몸동작을 연상시키는 소가죽의 소프트한 터치감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실루엣은 우아함을 보여주며, 가죽을 제외한 다른 장식을 최소화한 세련된 절제미가 돋보인다. 또한 가죽 스트링은 리본 모양은 물론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묶어 연출할 수도 있다.

빈센트 뒤 사르텔은 “한국의 많은 고객들에게 실용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수 있다는 점이 기쁘다”며 “프레스티지 컬렉션은 기존 빈치스벤치의 감성을 충분히 전달함과 동시에 새로운 시각에서의 예술성을 담으려고 혼신의 힘을 기울였다. 이번 프레스티지 컬렉션을 통해 고객에게 패션에 대한 꿈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빈센트 뒤 사르텔의 토슈백은 2월28일 빈치스벤치의 한정된 백화점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빈치스벤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unalee@bntnews.co.kr 
입력: 2011-02-19 10:57 / 수정: 2011-02-19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