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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산업

브라더 프린터·복합기, 독일 ‘iF 디자인 상’ 7개 제품 수상

프린터/복합기 전문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www.brother-korea.com)가 14일, 자사의 프린터 및 복합기 모델 7개 제품이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 상인 독일 ‘2011 iF 디자인 상(iF Product Design Award 2011)’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상’은 독일 iF-International Forum Design Hannover가 1953년부터 매년 주최하고 있는 제품 디자인 관련 상으로 브라더는 4년 연속으로 iF 디자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iF 디자인 상을 수상한 브라더 제품은 컬러 레이저 복합기(MFC-9460CDN)와 컬러 레이저 프린터(HL-4150CDN), 흑백 레이저 프린터 (HL-2240D) 등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3종과 더불어 라벨 프린터 및 모바일 프린터 등 총 7개 제품.

A4 컬러 레이저 프린터 HL-4150CDN은 안정적이면서도 세련된 구조에 250매의 대용량 카세트, 50매 다목적 용지함을 제공하며, USB를 통한 다이렉트 인쇄, 두꺼운 용지 인쇄 지원, 전면 장착 카트리지 채택 등 성능과 비용 절감 효과를 모두 갖췄다.

A4 흑백 레이저 프린터 HL-2240D는 자동 양면 인쇄 기능을 지원해 용지 절약과 비용 절감을 실현하는 실속형 프린터로, 동급 제품 대비 최대 4배에 이르는 용량의 초기 토너를 제공해 유지비 부담을 줄였다.

A4 컬러 레이저 복합기 MFC-9460CDN은 자동 양면 인쇄, 팩스, 복사기, 스캐너 기능을 갖추고 고속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올인원 복합기 제품으로, 미국 에너지 스타(ENERGY STAR)와 독일의 블루 엔젤(Blue Angel)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측은 “브라더의 프린터 및 복합기 제품은 ‘간결함’, ‘우아함’, ‘지능형’이라는 3가지 핵심 디자인 컨셉을 적용하고 있다”라며, “단순히 보기 좋은 디자인을 지양하고 사용자 편의성과 품질을 최우선한 브라더의 디자인 철학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7개 제품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이라고 평했다.

▲ 2011 iF 디자인상을 수상한 브라더 프린터·복합기 제품군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HL-4150CDN, MFC-9460CDN, HL-2240D)

베타뉴스 / 2011-02-14 16:09:40 / 최용석 기자(rpch@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