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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산업

히타치 스토리지, 독일 iF디자인 어워드 수상

스토리지 솔루션 전문업체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류필구)은 히타치 데이터 시스템즈(HDS)의 주력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스템인 '히타치 버추얼 스토리지 플랫폼(VSP)'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1(iF Product Design Award 2011)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환경지속성, 구조적 디자인 품질, 전반적인 기능 등 엄선된 기준에 의해 선발된다. 올해 iF디자인 어워드에서 VSP는 컴퓨터 카테고리에서 뛰어난 스토리지 가상화 기능, 그린 IT 디자인, 확장성 및 스토리지 용량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VSP는 지난해 9월 출시된 이래 세계 300 개 이상 고객사에 수백대 공급됐다. 스케일업, 스케일아웃에 스케일딥 개념을 도입한3D 스케일링 플랫폼이다. 윈도의 접속 중단을 크게 줄이고, 페이지 기반의 다이내믹 계층화로 데이터를 가장 적합한 스토리지로 자동적으로 이동시켜준다.
 

▲ 히타치 버추얼 스토리지 플랫폼(VSP)

슈지 수기모토 히타치디스크어레이부문 스토리지시스템 개발책임자는 “히타치가 오랜 시간 동안 높은 수준의 디자인과 가치를 지닌 솔루션을 끊임없이 개발했다”라며 “VSP는 이러한 노력의 산물로, 이번 영예로운 수상은 우월한 디자인 품질과 기능성, 환경적 효율성의 기준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용 기자 yong2@zdnet.co.kr
지디넷코리아 | 2011.02.09 / PM 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