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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산업

주인의 손길이 닿아야 열리는 '안전 지갑'


주인의 손가락이 닿아야 열리는 '안전 지갑'의 모습이다.

최첨단 생체 인식 기술이 도입된 이 지갑은 고급 액세서리 및 패션 전문 업체인 던힐사가 선보인 제품으로, 최첨단 생체 인식 기술이 도입되었다. 주인의 손가락을 인식할 수 있는 장치가 부착되어 있어, 다른 사람의 손으로는 열리지 않는다는 점이 이 지갑의 가장 큰 특징이다. 또 블루투스를 통해 소유자의 휴대폰과 연결되어 있어, 지갑이 휴대폰과 5미터 이상 떨어지면 경고음이 울린다.

이 지갑의 가장 큰 단점은 '가격'인데, 공식 판매 가격은 825달러(약 930,000만원)다. 또 무자비한 강도를 만나면, 자칫 소중한 손가락을 잃을 수 있는 위험도 있다는 점이 이 지갑의 문제점이라고 네티즌들은 말한다.

(사진 : 제조사의 보도 자료)

박일범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1-01-31 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