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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영상

메마른 창의력에 영감을 주자

추천 해외 웹디자인 사이트 7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내도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을 때. 아이디어를 내고 봤더니 왠지 임팩트가 없을 때. 괴로운 디자이너들에게는 이런 상황을 모면해줄 영감의 원천이 필요하다. 웹 디자이너와 개발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해주는 블로그 Six Revisions의 운영자 자콥 구브가 추천하는 웹 사이트 갤러리 7개를 디자인 정글 독자들에게도 소개한다.

에디터 | 최동은(dechoi@jungle.co.kr)
자료출처 | Six Revisions

 

1. Siiimple
이 곳은 사이트 이름이 의미하는 대로 깨끗하고 심플한 웹디자인들을 소개한다. 최소한의 요소들을 있는 그대로 사용했을 때 어떤 디자인들이 나올 수 있을까 고민될 때 찾아보면 좋은 사이트.

 

2. Grid-Based
그리드 레이아웃은 조직적이고 일직선으로 정렬된 디자인 요소들로 디자인을 질서 있게 만들어준다. 그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멋진 사이트들을 보여주는 흔치 않은 웹사이트 갤러리.

 

3. Drawar
Drawar는 꼼꼼하게 절차에 따라 ‘간택된’ 웹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웹 디자인 사이트다. 이 사이트에 등록되려면 다소(?) 까다로운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갤러리에 실리려면 여기 시스템에 사이트를 등록한 후, 이 사이트를 운영하는 폴 스트리번(Paul Scrivens)의 마음에 들어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4. HTML Email Design Gallery
웹디자이너이 가장 많이 하는 업무는 HTML 이메일을 만드는 것이다. 머리를 쥐어짜게 만드는 이 HTML 이메일 업무에서 새롭게 영감을 얻고 싶은 디자이너들은 캠페인 모니터(Campaign Monitor)의 HTML 이메일 갤러리를 확인해 보자. 다른 디자이너들이 만든 뉴스레터들을 참고할 수 있다. 

 

5. MephoBox
전형적인 웹디자인 갤러리들은 전체 스크린샷을 보여주지만 메포박스는 헤더나 중앙의 웹 포맷같은 흔한 웹사이트 구성품들을 배치하면서 차별성을 둔다. 역동적인 작품들이 많다는 것이 특징.

 

6. siteInspire
siteInspire는 500개에 달하는 하이 퀄리티 웹디자인을 보유하고 있다. 세심하게 구분된 카테고리들은 특정 주제를 찾기 쉽게 해준다.

 

7. Make Better Websites
Make Better Websites의 철학은 근사하다. “우리는 조악한 광고의 시각적 폭력 없이 세상을 대변하고 싶다”는 것. 그래서 이 사이트에 불필요한 배너 광고 따위는 없다. 광고 없는 웹사이트,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어려운 시도임엔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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