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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시각

청주공예비엔날레 포스터 확정

녹색수도 청주 색상·디자인 
 

▲ 청주공예비엔날레 포스터 유용지물.  

[충청일보]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오는 9월21일부터 10월30일까지 청주문화산업단지 일원(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개최되는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상징하는 '유용지물(有用之物·not the new, just the necessary)' 포스터를 확정했다.

확정된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포스터는 그린과 블루 컬러에 공예의 필수 요소인 필요함과 새로움의 의미를 투영한 컨셉트로 선보였다. 그린 컬러는 필요한 것(The necessary), 블루 컬러는 새로운 것(The new)을 표현하며 이 것이 하나가 돼 공예 청주(Craft Cheong Ju)를 완성시킨다.

공예의 직접적인 재료나 소재를 탈피하고 이미지에 대한 색상과 문자를 활용,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추구하는 감성 전달과 주제의 표현, 청주라는 도시 브랜드가 갖는 이미지까지 포괄할 수 있는 디자인적인 측면을 강조해 공예의 과거와 미래를 표현한다.  /김헌섭기자
 
 
충청일보 / 기사입력시간 : 2011-01-12 20: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