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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신묘년 맞이 토끼 디자인 속옷 `색다르네`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2011년 신묘년 토끼해를 맞아 속옷 업체들이 출시한 이색적인 토끼 디자인의 속옷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비비안은 토끼장군의 모습을 형상화한 남성용 팬티를 출시했다.

비비안 젠토프는 타이트한 사각 스타일의 드로어즈에 귀여운 토끼를 강인하게 표현해 새해맞이 선물용으로 내놨다. 꿈틀대는 빗살무늬 자카드 프린트가 더해져 보다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축성이 좋은 스판 소재를 사용해 몸에 밀착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고 설명했다.

좋은사람들도 토끼 디자인의 이색적인 속옷 제품을 내놨다.

좋은사람들의 캐주얼 란제리 예스는 토끼 나염과 하트, 당근을 모티브로 `러블리 래빗` 스페셜 제품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핑크빛 오렌지 컬러의 래빗 브래지어는 가슴 중앙에 리본을 부착해 여성스러움을 부각했고, 파자마 역시 핑크빛 오렌지 컬러의 사선 체크를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이데일리] 입력시간 :2011.01.0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