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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산업

항상 새옷처럼 깨끗하게 입으세요

LG 신개념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예약판매 시작

박진우기자 jwpark@sphk.co.kr
 

 
LG전자의 신개념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가 내년 2월 중순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트롬 스타일러는 양복, 블라우스, 니트 등 한번 입고 세탁하기에는 애매한 의류를 항상 새 옷처럼 입을 수 있도록 유지해주는 가정용 의류 관리기다. LG전자는 29일 트롬 스타일러 TV 광고를 시작하는 한편 1일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트롬 스타일러 TV 광고는 한국의 브란젤리나로 불리는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동반 출연으로 방영 전부터 많은 화제를 낳았다. 광고 촬영 후 장동건은 "대중의 시선을 많이 받는 직업 특성 상 깔끔한 옷 차림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트롬 스타일러는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스타일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트롬 스타일러는 1일부터 전국 LG 베스트샵 및 백화점에서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예약자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제품 가격은 190만~200만원 대 수준이다.

<저작권자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입력시간 : 2010/12/30 19:54:10  수정시간 : 2010/12/31 19:5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