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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환경

성능·경제성↑ 공간절약형 슬림디자인


[녹색산업 대상/교통신호기]대륙ITS '신개념 통합교통신호기' 
 
[경인일보=]'도시 미관 및 환경까지 생각한 신개념 통합 교통신호기'.

대륙ITS는 기존 교통신호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통합교통신호기를 개발했다.

새로 개발된 통합교통신호기는 2008년 6월 30일 이전 단순 신호만 연결해 주던 기능에서 경찰청 신규 규격지침에 맞는 발명특허된 기술로 신호 연결뿐 아니라 조광제어, 모순검지, 미약전류를 해소했다.

디자인도 기존 제품에 비해 슬림하고 심플하며 보행신호등 보조장치 관련 발명특허 2건 및 국제발명특허도 출원했다. 안정된 전원공급장치 내장으로 하자가 없어 하자보수 비용 및 유지비용이 적게 들뿐 아니라 오작동 발생 우려도 없어 교통사고 감소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기존 도심 사거리에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있던 교통신호 제어기 및 부대 설치물을 통합지주 전용 제어기로 하나의 등주 내부에 설치, 최근 도시정책 트렌드인 공공디자인에 적합하게 디자인됐다.

또한 보행신호등과 보행인도등 보조장치를 수직으로 설치, 보행 인지력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슬림형 LED 신호등은 신호등 내부에 LED소자 각각에 개별적으로 소형의 바이저를 설치해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조립식으로 디자인돼 있어 설치가 간편하고 외부에 브라켓 노출이 돼있지 않아 외관이 미려하고, LED 보행자 신호등은 조인트 Ball을 설치해 360도 자유롭게 설치가 가능해 상황에 따라 보행자들에게 보다 편리하도록 개발됐다.

또 지주에 직접 부착시킬 수 있어 부착대 비용이 들지 않으며 기존보다 10분의1로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유니버설 디자인을 반영, 시각장애인에게 불편이 없도록 음성안내기를 입체형으로 설치했다. (031)735-3080, 3090  


 
입력시간  2010.12.1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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