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은 지식경제부(MKE)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는 국내최고 디자인전 ‘2010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인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동양매직 급속조리오븐 ‘트라이던트’는 설치 공간과의 인테리어 조화, 사용공간의 효율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산업디자인진흥원법에 따라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총 1470점이 출품된 이번 심사에선 최종 55점만이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양매직 금창성 디자인팀장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트라이던트가 품질뿐 아니라 디자인 경쟁력까지 갖추게 돼 영업현장에서 높은 성과창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디자인 개발에 주력해 제품의 품격은 물론 감성욕구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디자인 경쟁력을 구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ada@fnnews.com 김승호기자
기사입력 : 2010-12-0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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