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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행사

오슬로 이야기

OsloTokyo exhibition at Designtide Tokyo 2010
오슬로 이야기 

 

크리스토페르 앙엘(Christoffer Angell), ‘스푼(Spoon)’ 구둣주걱

오슬로에서 도쿄로. 전시회 ‘오슬로-도쿄(Oslo-Tokyo)’가 2010 디자인타이드 도쿄에서 열렸다. 오슬로의 디자인을 소개하기 위해, 전시는 오슬로라는 도시를 주제로 삼았다. 전시에 참여한 디자이너들은 고향 도시, 오슬로에 대한 감상을 작품 속에 담아냈다. 열한 점의 전시작들 가운데 촛대가 둘이나 되는 까닭은, 아마도 노르웨이가 세계에서 양초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나라이기 때문인 지도 모른다. 초소형 정원, 물뿌리개, 백합 모양의 조명에서는, 차가운 날씨 때문에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야 하는 도시의 생활이 엿보인다. 또한 오슬로에서 가장 좋아하는 지역을 이야기하는 작품들도 있다. 전시는 이처럼 오슬로에 관한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통해, 아직은 낯선 오슬로의 디자인 신을 소개한다. ‘오슬로-도쿄’는 지난 10월 30일 개막하여, 어제 막을 내렸다.

외위빈 뷜레르(Øyvind Wyller), ‘손잡이(Handle)’ 촛대

페테르 스코그스타드 & 할레게이르 홈스트베트 & 에스펜 볼 & 트로비에른 안데르센(Petter Skogstad, Hallgeir Homstvedt, Espen Voll, Torbjørn Anderssen), ‘그로(Gro)’ 물뿌리개

안데르센 & 볼(Anderssen & Voll), ‘키쿠트(Kikut)’ 말린 버섯용 그릇

스토케에우스타(StokkeAustad), ‘아침식사(Breakfast)’ 코르크 트레이

www.oslotokyo.com

via core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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