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

‘T’ shirts by Masashi Kawamura
‘티’셔츠

마사시 카와무라(Masashi Kawamura), ‘티(T)’셔츠 - 배스커빌
image courtesy designboom

서체의 티셔츠 판본. 마사시 카와무라의 ‘티’셔츠는 다섯 가지 유명 서체들의 특징을 의상으로 재현한 티셔츠 시리즈이다. 각각의 티셔츠들은, 헬베티카, 캐슬론, 배스커빌, 쿠리어, 쿠퍼 블랙의 다섯 가지 T자 모양을 재현하고 있다. “타입페이스, 캐릭터, 바디 등, 글자의 형태를 묘사하는 타이포그래피 용어들은 인체도 밀접히 연관된 표현들이다. 그것은 아마도 글자 역시 사람처럼 각자 명백한 특징과 개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쿠리어
image courtesy designboom

헬베티카
image courtesy designboom

쿠퍼 블랙
image courtesy designboom

캐슬론
image courtesy designboom

마사시 카와무라는 이타루 요네나가(Itaru Yonenaga)와 함께, 서체의 재현인 동시에 실제로 입을 수 있는 의상 컬렉션을 완성했다. 착용 후에도 독특한 룩과 존재감을 보여주는 디자인을 불어 넣고자 노력했다고. ‘티’셔츠 컬렉션은 모두 여성용이나, 헬베티카의 경우만 남성용으로도 선보인다. 이들 셔츠는 내년 1월부터 노 콘트롤 에어(No Control Air)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www.masa-ka.com

via designboom
ⓒ designflux.co.kr